[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충청남도(이하.충남도)는 내년도 1시군 1품(一品) 축제로 논산딸기축제와 금산삼계탕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를 비롯해 향토(우수)축제 6개 및 향토(유망)축제 5개 등 총 14개를 선정했다. 이번에 처음 선정한 1시군 1품(一品) 축제는 시군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내년부터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등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 딸기축제 이모저모-역대 딸기축제 사진전 _ 논산시
|
향토(우수)축제는 아산 성웅이순신축제, 예산장터삼국축제, 부여 서동연꽃축제, 서천한산모시문화제, 계룡군문화축제, 홍성바베큐페스티벌이다. 향토(유망)축제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보령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청양고추구기자 축제, 태안 모래조각페스티벌, 당진면천진달래 축제가 이름을 올렸다.
도는 14개 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는 물론, 지역의 관광산업을 견인해 나갈 관광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1개 축제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다양한 특색을 갖춘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확대 및 외부 자문(컨설팅) 의무화 등 실질적인 축제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강관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축제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축제가 충남 관광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