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문화유산의 50년을 살펴보는 백제왕궁박물관 특별전 개최

익산의 중요 문화재 발굴 내용과 함께 문화유산의 변화상을 30여 점의

강성현 | 기사입력 2024/03/18 [00:36]

익산 문화유산의 50년을 살펴보는 백제왕궁박물관 특별전 개최

익산의 중요 문화재 발굴 내용과 함께 문화유산의 변화상을 30여 점의

강성현 | 입력 : 2024/03/18 [00:36]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익산시가 원광대학교 마한·백제 문화연구소와 함께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익산시 백제왕궁박물관은 익산역 서부주차장 방향 통로 전시장에서 지난 15일부터 '익산지역 고대문화, 그 빛나는 시간을 찾아내다' 특별전을 진행 하고있다. 

 

▲ 백제왕궁박물관 외부

 

이번 전시는 앞서 진행한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 1층 LINC미술관과 백제왕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 사진전을 요약한 전시이다. 익산의 중요 문화재 발굴 내용과 함께 문화유산의 변화상을 30여 점의 사진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총 4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1976년 '제3회 마한·백제문화학술회의'를 통해 주장된 백제의 익산 왕도 경영설을 살펴볼 수 있다. 2부는 익산의 주요 문화재 발굴 모습과 관련 내용, 3부는 세계유산 등재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있으며, 4부는 익산 시민들이 문화유산과 함께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익산 문화유산의 50년간의 변화를 살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4월 19~21일 진행되는 익산문화재야행에서는 왕궁리유적 내 '왕궁갤러리'를 통해 생생한 해설과 함께 전시 자료를 살펴볼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궁성로 666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익산시, 백제왕궁박물관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제4회 홍매화·들매화 전문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