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시민’ 제라드 VS 제이미 미공개 캐릭터

폭발력이 돋보이는 카리스마 캐릭터 포스터 2종을 공개

김미숙 | 기사입력 2009/12/02 [12:15]

‘모범시민’ 제라드 VS 제이미 미공개 캐릭터

폭발력이 돋보이는 카리스마 캐릭터 포스터 2종을 공개

김미숙 | 입력 : 2009/12/02 [12:15]
두 남자의 파워풀한 액션 대결과 치밀한 두뇌 싸움이 돋보이는 영화 <모범시민>이 <300>의 액션 카리스마 제라드 버틀러와 헐리우드가 사랑하는 배우 제이미 폭스의 연기 격돌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제라드 버틀러, 제이미 폭스의 폭발력이 돋보이는 카리스마 캐릭터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대테러암살전략가 ‘제라드 버틀러’ vs 냉철한 검사 ‘제이미 폭스’ 카리스마 대 격돌!!
<테이큰>을 능가하는 최강 액션스릴러 <모범시민>은 이미 공개된 본 포스터와 예고편으로 도시 전체를 뒤흔드는 거대한 스케일과 스크린을 아우르는 화려한 액션으로 네티즌들 사이에 2009년 하반기 유일한 액션스릴러이자 가장 통쾌한 영화로 기대감을 한껏 올려 놓은 상황. 여기에 영화의 또 다른 강점인 두 남자의 숨막히는 두뇌 싸움을 엿볼 수 있는 캐릭터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모범시민>의 두 히어로 제라드 버틀러와 제이미 폭스의 단독 컷으로 이루어진 포스터 2종은 화이트와 블랙이 중심이 된 세련된 색감에 영화의 제목인 <모범시민>만을 강렬한 레드로 삽입, 영화 속 카리스마에 임팩트를 더했다.

제라드 버틀러의 캐릭터 포스터는 영화 속 그의 분노를 대변하듯 굳게 다문 입매와 가족의 복수를 위한 굳은 다짐이 담긴 파워풀한 눈빛이 인상적이다. 특히 블랙과 화이트로 색상이 한정된 포스터 이미지는 영화 속 대테러암살전략가인 그의 천재적인 면모를 더욱 부각시켜 네티즌들을 사로잡고 있다. “정의는 죽었다! 나에겐 복수 뿐!”이라는 짧은 캐릭터 카피가 선사하는 강렬함 역시 범죄자에게 정당한 처벌을 내려줄 거라고 믿었던 정부와 법 체제에 배신당한 그의 분노가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극 중 직업인 검사에 어울리는 말끔한 정장 슈트를 차려 입은 제이미 폭스의 포스터는 예상치 못한 사태에 대한 충격을 깊이 감춘 채 오히려 더 초연한 자세로 견고한 법 체제를 대변하는 듯한 무게감 넘치는 카리스마를 한껏 드러내고 있다. “법이 곧 정이다. 끝까지 지켜낸다!”라는 카피는 영화 속 그가 가진 악법도 법이라는 사명감과 법을 수호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설명하고 있다.


이번 2종 포스터는 영화 속에서 극과 극의 캐릭터로 팽팽한 카리스마 격돌을 펼치는 제라드 버틀러와 제이미 폭스의 캐릭터를 한 장의 이미지로 응집시켜 선보인 셈. 선량한 모범시민에서 가족을 잃고 법 체계에 배신당한 후 10년 간의 치밀한 계획 끝에 대테러암살전락가로 돌변, 불합리한 세상을 향해 통쾌한 응징을 하는 ‘클라이드’(제라드 버틀러 분)와 성공을 위해서라면 살인자와도 거래를 서슴지 않는 냉철한 검사로서 ‘클라이드’의 정의에 정면으로 맞서 법 체제를 수호하고자 하는 ‘닉’(제이미 폭스 분)의 서로 다른 정의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그래서 화이트와 블랙의 대조 속에 강렬한 카피로 영화가 가진 파워풀한 강점을 업그레이드한 이번 캐릭터 포스터는 벌써부터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으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다양한 영화들이 범람하는 2009년 하반기 유일한 액션스릴러 <모범시민>은 약자의 편에 서기 보다는 강자의 편에서 권력을 휘두르는 법 체제에 대한 통쾌한 응징으로 대리만족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치밀한 스토리와 f. 게리 그레이의 다이나믹한 영상미학, 제라드 버틀러와 제이미 폭스의 뛰어난 연기 격돌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채 오는 12월 10일 관객들에게 <테이큰>을 능가하는 액션스릴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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