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대상 한우리 캠페인 개최

’한 울타리‘에서 살아가자는 의미로 국내여행 지원하는 행사

이민희 | 기사입력 2009/12/03 [09:19]

다문화가정 대상 한우리 캠페인 개최

’한 울타리‘에서 살아가자는 의미로 국내여행 지원하는 행사

이민희 | 입력 : 2009/12/03 [09:19]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철도공사는 오늘 아침 용산역 레이디버드 열차에서 제1회 '한우리 캠페인‘ 론칭 행사를 갖고 전라남도 곡성으로 출발했다. 캠페인 론칭행사에는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하였다. 


’한우리 캠페인은‘ 다문화사회를 맞아 외국인주민과 한국인이 ’한 울타리‘에서 살아가자는 의미에서 다문화가정 대상 국내여행을 지원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는 약 250여명의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함께 했다. 

초청된 다문화가정 가족들은 열차 안에서 라이브가수 공연, 풍선아트 등을 즐기고 목적지인 전라남도 곡성에서는 추억의 증기기관차 탑승, 레일바이크 등 본격적인 기차마을 체험을 하게 된다. 이 외에 섬진강변 산책, 심청이야기 마을 관람 등이 마련되어 있다.  


한국관광공사 국내관광진흥팀 팀장은 “주한외국인이 110만명을 돌파한 다문화사회를 맞아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본 행사를 통해 외국인주민들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체험, 한국에 대해 호의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 고국의 친인척들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을 추천할 수 있는 자발적 홍보요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광공사와 철도공사는 지난 10월 12일 철도를 활용한 국내 관광 활성화, 특히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정의 국내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www.visit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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