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보고보고 시리즈' 발간

조상들 손때가 묻고 발길이 닿은 곳은 모두 훌륭한 관광소재

박소영 | 기사입력 2007/07/23 [10:35]

'대한민국 보고보고 시리즈' 발간

조상들 손때가 묻고 발길이 닿은 곳은 모두 훌륭한 관광소재

박소영 | 입력 : 2007/07/23 [10:35]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고유의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을 통한 관광의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와 여행문화의 패러다임 변화를 꾀하고자‘대한민국 보고보고 시리즈’를 23일 발간했다.

▲ 책자표지     © 박소영
위 시리즈는 2개 테마를 소재로 한 국내관광 도서로서, ‘한국의 소리, 세상을 깨우다’와 ‘한국의 길, 가슴을 흔들다’라는 두 권의 책자를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한국관광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새로운 여행문화를 이끌고자 제작되었다.

1권‘한국의 소리, 세상을 깨우다’편에서는 전국의 소리의 현장을 찾으면서 소리와 관련이 있는 그 지역의 문화와 다양한 스토리를 에피소드와 함께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옛날 사진과 그림, 음반 등을 통해 엿볼 수 있게끔 하여 문화와 공간이 결합된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2권‘한국의 길, 가슴을 흔들다’편에서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 중에서 아름답고 특색 있는 길을 선택, 현대문학 작품 속에서도 등장한 바 있는 길을 통해 작품 속의 길에 얽힌 스토리, 인용문 등을 곁들여 독자들에게 무한한 감수성과 상상력을 전달하고 있다.

관광공사 김응상 관광테크놀로지기획팀장은 “우리 조상들의 손때가 묻고 발길이 닿은 곳은 모두 훌륭한 관광소재가 될 수 있다. 이러한 문화, 예술 속의 숨어있는 콘텐츠를 찾아내어 여행과 접목시켜 깊이가 느껴지는 인문여행서를 만들어 보려는 노력으로‘대한민국 보고보고’시리즈를 발간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본 시리즈는 관련 기관과 단체에 무료로 배부될 예정이며, 일반서점에서도 구매가능하다. 또한, 향후 번역을 통하여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가이드북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www.kn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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