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만 작가와 함께 앙코르와트 사진전

판매 수익금은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에 미술학교 건립 사용

박소영 | 기사입력 2009/12/17 [13:28]

김중만 작가와 함께 앙코르와트 사진전

판매 수익금은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에 미술학교 건립 사용

박소영 | 입력 : 2009/12/17 [13:28]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는 오는 16일 오픈 파티를 시작으로 22일까지 6일간,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플랜코리아와 김중만 작가가 함께하는 앙코르와트 사진전’을 개최한다.

▲ 앙코르와트 사진전 포스터   

이번 사진전에서는 플랜코리아 홍보대사인 김중만 사진작가가 지난 4월,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를 방문해 촬영한 작품 64점을 전시한다. 작품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플랜코리아에 기부되며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에 미술학교를 건립하는데 쓰이게 된다.

관람객들이 작품 감상을 하면서 현장에서 바로 어린이를 후원할 수 있도록 후원 부스를 마련, 후원 아동 캐릭터가 열매처럼 달린 ‘희망 나무’도 설치해 후원 동참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16일 저녁 사진전 오픈 파티에서 김중만 작가와 배우 고은아가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써 ‘희망 나무’에서 후원을 기다리는 어린이들의 캐릭터 카드를 따며 관람객들의 많은 후원 동참을 기원하기도 했다.

▲ 작가 김중만과 고은아씨 홍보대사로서 '희망나무' 앞    

김중만 사진작가는 올해 작고한 고 김점선 화백의 유지를 잇고자 캄보디아 미술학교를 건립하는데 뜻을 더했으며, 연말연시 캄보디아 및 제 3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후원 분위기에 많은 동참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작가 김중만 외에도 산악인 엄홍길,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운재, 국수(國手) 바둑기사 조훈현,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김성령, 한류스타 탤런트 최정원, 패션 아이콘인 배우 고은아, 아프리카 희귀 해양동물 매너티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물로써 세계 빈곤 아동의 실태를 알리고 어린이들을 후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문의: 02-790-5436 /
www.plan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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