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이론’ 신예 박병은&오지은

준비된 신예, 박병은 또 다른 매력 오지은

김민강 | 기사입력 2010/02/08 [18:18]

‘평행이론’ 신예 박병은&오지은

준비된 신예, 박병은 또 다른 매력 오지은

김민강 | 입력 : 2010/02/08 [18:18]
‘서로 다른 시대의 두 사람이 같은 운명을 반복한다’는 ‘평행이론’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핫이슈로 떠오른 영화 평헁이론의 신예 배우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가족 모두가 살해당한 30년 전 인물과 동일한 운명을 반복하고 있음을 알게 된 남자가 ‘평행이론’의 숨겨진 음모를 밝히고 예견된 죽음을 막으려는 미스터리 스릴러 평행이론.


평행이론 은 작품의 무게감을 더하는 중견배우들의 출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신예 배우들의 열연 역시 주목을 끌고 있다. 주연 배우 지진희, 이종혁에 이어 시선을 사로잡는 배우는 바로 박병은. 박병은은 최연소 부장판사 김석현(지진희 분)의 사무관 ‘서정운’ 역할을 맡아 김석현을 10년 넘게 보좌해왔지만, ‘평행이론’에 휘말린 석현 때문에 자신 역시 예견된 죽음을 맞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혼란에 빠지는 상황에 처한 복잡한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했다. 

평행이론에서 만날 수 있는 또 한 명의 신선한 배우는 바로 오지은. 첫 출연한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에서 단박에 메인롤을 맡아 연예계 신데렐라로 알려진 오지은은 사실 불신지옥멋진 하루내 생애 최악의 남자 등의 영화를 통해 연기의 계단을 오르고 있던 배우다. 오지은은 평행이론에서 주인공 김석현(지진희 분)이 30년 전 인물인 한상준의 인생을 반복하는 ‘평행이론’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아차리고 ‘평행이론’을 경고할 뿐 아니라, 과거 사건 자료를 석현에게 제공하는 극의 중요한 전환을 이끌어가는 ‘남가희’ 역을 맡아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평행이론’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탄탄하고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를 바탕으로 신예배우의 열정이 더해진 영화 평행이론은 2월 18일 대한민국을 ‘평행이론’ 논란으로 뜨겁게 달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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