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잭슨과 번개도둑, 100만 돌파예정

2월19일 오전까지 전국 관객집게 987,079명 기록하며

김민강 | 기사입력 2010/02/19 [12:20]

퍼시잭슨과 번개도둑, 100만 돌파예정

2월19일 오전까지 전국 관객집게 987,079명 기록하며

김민강 | 입력 : 2010/02/19 [12:20]
현대 도시에 그리스 신화 세계를 부활시키며 상상초월의 거대한 판타지 세계를 선보인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수입/배급:이십세기폭스코리아)이 설날 극장가를 장악한 데 이어, 2월19일 오전까지 전국 관객 집게 987,079명을 기록하며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오전 4시30분 기준), 개봉 9일만인 오늘 1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되고있다. 이로 인해 <퍼시잭슨과 번개도둑>은 2010년 개봉한 외화 중 첫 100만 돌파 영화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의형제> <하모니> 등의 한국 영화 강세 속에, 함께 설 연휴에 개봉한 다른 외화들의 흥행 부진에도 불구하고 홀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를 기발한 상상력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첨단 헐리우드 특수효과로 재탄생된 거대한 신화의 세계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기 때문일 것이다.

더욱이 설날 연휴에 이어, 초,중,고 생들이 봄방학까지 이어져, 차원다른 스펙터클 판타지 어드벤처 세계를 즐기고자 하는 관객들이 러쉬를 이뤄 당분간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의 흥행세의 더욱 탄력을 줄 것이라 생각된다.

영화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인 제우스의 번개가 도둑맞은 사건으로 인해 세상을 뒤흔들 거대한 신들의 전쟁이 예고되고, 이를 막을 운명을 타고난 퍼시 잭슨이 잃어버린 번개를 찾아 나서는 스펙터클한 어드벤처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로 이미 전 세계적인 판타지 블록버스터 열풍을 불러 일으킨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판타지 거장다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리스 신화 속 주인공들도 변신한 반인반마 케이런 역의 피어스 브로스넌, 괴물 메두사 역의 우마 서먼, 신들의 제왕 제우스 역의 숀 빈 등 헐리우드 스타들의 새롭게 변신한 모습 또한 관객들에게 재미난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한편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의 흥행 성공과 함께 뜨거운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주인공 퍼시 잭슨 역의 로건 레먼. 헐리우드의 새로운 꽃미남 스타로 각광받으며, 이미 전세계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그의 압도적인 액션 시퀀스를 선보이는 판타지 영웅으로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또한 영화에서 놓쳐서는 안될 볼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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