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 기대감 상승시키는 이미지 공개

공개된 이미지들 역시 비교를 거부하는 압도적인 스케일

박미경 | 기사입력 2010/02/25 [16:07]

‘타이탄’ 기대감 상승시키는 이미지 공개

공개된 이미지들 역시 비교를 거부하는 압도적인 스케일

박미경 | 입력 : 2010/02/25 [16:07]
4월 1일 개봉을 앞둔, 2010년 전세계를 전율시킬 블록버스터의 신화 타이탄의 5종 이미지를 공개한다. 오감을 집중시키는 2차 예고편 공개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들 역시 비교를 거부하는 압도적인 스케일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상승시킨다.


“거대한 신화, 불멸의 영웅이 깨어난다”는 문구 아래 영화의 스케일은 물론 신화 속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적인 재미까지 담아낸다. 먼저 황금색이 인상적인 영웅 이미지는 인간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나선 ‘페르세우스’를 위시한 군단들의 진격을 담았다. 칼을 부여잡은 페르세우스의 용맹함이나 천마(天馬) ‘페가수스’의 위엄 등이 금방이라도 화면 밖으로 튀어나올 듯 박진감 넘친다.


황금빛 포스터와 대비되는 푸른색이 서늘함을 풍기는 악당 이미지는 인간 세상에 재앙을 몰고 파란을 일으킬 신들의 모습을 통해 거대한 대결을 예고한다. 신들의 왕 ‘제우스’와 지옥의 신 ‘하데스’의 카리스마가 예사롭지 않다.


‘거대전갈’과의 대결을 형상화한 스콜피온, 해저괴물 ‘크라켄’과의 대결을 담은 크라켄, 태어날 때부터 노파의 모습으로 한 채 하나의 눈을 돌려 사용하는 ‘그라이아이’를 등장시킨 마녀들 이미지는 할리우드 신기술로 탄생한 신화 속 캐릭터의 향연을 기대하게 만든다.


트로이300를 뛰어넘는 정통 서사액션의 부활을 알리는 타이탄은 신들의 왕 제우스와 그의 전지전능함을 질투한 지옥의 신 하데스의 전쟁으로 고통 받는 인간들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땅으로의 위험한 여정을 떠난 영웅 페르세우스의 신화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페르세우스의 모험과 타이탄 족의 멸망, 인간과 신들의 거대한 전쟁이라는 그리스 신화의 매혹적인 스토리는 정통 서사액션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2d는 물론 디지털 3d의 개봉을 앞둬 ‘포스트 아바타’로 주목 받고 있다.


아바타를 통해 최고의 흥행배우로 거듭난 샘 워싱턴이 ‘페르세우스’ 역을 맡아 미래 영웅에서 신화 속 영웅으로서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신들의 아버지 ‘제우스’ 역에 테이큰의 리암 니슨, 지옥의 신 ‘하데스’ 역에 해리포터의 ‘볼드모트’ 랄프 파인즈,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본드걸 젬마 아터튼이 함께 한다.

인크레더블 헐크의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스타워즈의 각본을 쓴 할리우드의 명 시나리오 작가 로렌스 캐스단이 각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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