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미스터 블록버스터 제리 브룩하이머 와 마이크 뉴웰

이소정 | 기사입력 2010/04/09 [15:59]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미스터 블록버스터 제리 브룩하이머 와 마이크 뉴웰

이소정 | 입력 : 2010/04/09 [15:59]
2010년 여름 시즌을 열 판타지 블록버스터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가 5월 27일 전세계 동시 개봉한다.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는 지난 11월 14일 전국 극장가에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올 여름을 달굴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로 유명한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을 맡고,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의 마이크 뉴웰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영화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할리우드 미다스의 손 제리 브룩하이머, 해리 포터와 불의 잔으로 판타지 장르의 재능을 입증한 마이크 뉴웰 감독 등 판타지 블록버스터 대가들이 참여한 작품이다. 출연진으로는 주인공 ‘다스탄 왕자’ 역의 제이크 질렌할을 비롯해, 묵직한 연기파 배우 벤 킹슬리, 젬마 아터튼, 알프레드 몰리나 등이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다.

영화는 6세기 가상의 페르시아를 배경으로, 세계를 정복하려는 악의 무리로부터 ‘시간의 모래’를 지키려는 왕자의 모험을 그린다. 시간의 모래는 시간을 돌이킬 수 있는 절대적인 파워를 지닌 것. 이를 이용하려는 무리들에 맞서 싸우기 위해, 다스탄 왕자는 신비로운 공주(젬마 아터튼)와 함께 파란만장한 활약상을 펼친다. 그밖에도 제작진은 초호화 로케이션과 정교하게 제작된 세트, 일일이 수작업으로 만든 의상 등을 통해, 원작을 뛰어넘는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리 브룩하이머의 강력한 파워와 마이크 뉴웰 감독의 섬세한 재능이 빛날 최강 블록버스터. 호기심과 기대가 증폭되는 가운데, 관객들은 원작 이상의 감동과 재미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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