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이 드디어 그 동안 베일에 감춰뒀던 비밀병기를 공개한다. 아이언맨2에 대적할 단 하나의 한국 영화로 손꼽히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비밀병기는 바로 백성현!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처음으로 영화가 공개된 이후, 가장 주목해야 할 주인공은 바로 세상에 대한 분노로 가득한 서자 ‘견자’ 역을 맡은 백성현이라는 평이 나오고 있는 것.
아역부터 시작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배우 백성현이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비밀병기로 주목 받고 있다. 이준익 감독에 의해 견자 역할로 전격 발탁된 백성현은 영화가 공개된 후 관객들에게 실질적인 주인공으로써 극을 이끌어가는 중심축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백성현이 연기한 견자는 세도가의 서자로 태어나 세상을 향한 원망과 분노를 지닌 아픔이 있는 캐릭터다.
여기에 아버지를 죽인 이몽학(차승원 분)에 대한 복수심에 그를 쫓아가다가 인생의 스승이자 아버지 같은 존재인 황정학(황정민 분)을 만나 검술을 익히고 세상을 배우며 점차 내면의 성장을 겪게 되는 인물이다. 백성현은 이처럼 수많은 감정들이 얽혀있는 견자라는 인물을 너무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이준익 감독을 비롯한 스텝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몽학에 의해 아버지를 잃고 오열하는 장면에서는 모두가 숨을 죽인 채 백성현의 연기에 빠져들었다. 영화의 클라이맥스 장면인 궁궐 씬을 촬영할 때 이준익 감독은 “백성현은 순전히 나의 믿음이자 최상의 선택이었다”는 무한한 신뢰감을 입증이라도 하듯 백성현의 연기에 자신도 모르게 깊이 매료되어 눈물을 흘린 사연이 공개되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촬영 당시, 자괴감과 죄책감에 빠진 견자를 표현하기 위해 긴 시간 동안 울음을 토해내며 연기를 해야 했던 백성현은 이준익 감독의 ok사인에도 감정에서 쉽사리 헤어나지 못한 채, 한 번만 더 촬영하자며 끝까지 의지를 불태웠다고. 이준익 감독은 젊은 배우의 열정과 진심 어린 연기에 감동받아 본인도 모르는 사이 함께 눈물을 흘리며 마지막까지 촬영 씬을 지켜보았다는 전언이다. 또한 백성현은 크랭크업 날, 이준익 감독에게 큰 절을 올리며 자신을 열렬히 지지해주고 믿어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해, 이준익 감독은 물론 현장에 있던 배우들과 스태프들까지 가슴 뭉클하게 만들었다.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그 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비밀병기 백성현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월 29일 개봉예정이다. 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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