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싸한 쿠킹스토리 ‘줄리&줄리아’

세대를 초월한 두 여주인공의 실화를 바탕으로 해 화제

김미숙 | 기사입력 2009/11/24 [15:10]

알싸한 쿠킹스토리 ‘줄리&줄리아’

세대를 초월한 두 여주인공의 실화를 바탕으로 해 화제

김미숙 | 입력 : 2009/11/24 [15:10]
세대를 초월한 두 여주인공의 실화를 바탕으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알싸한 쿠킹 스토리 <줄리&줄리아>가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볼거리와 웃음 가득한 스토리를 갖고 12월 10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대와 공간을 초월, 1950년대와 21세기 두 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줄리&줄리아>가 마침내 12월 10일 목요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는 두 개의 회고록 ‘줄리 파웰’의 <줄리 앤 줄리아: 365일, 524개 레시피, 하나의 조그만 아파트 부엌>와 ‘줄리아 차일드’의 <줄리아의 즐거운 인생>, 이 두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유브 갓 메일> 등으로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로 인정받고 있는 ‘노라 애프론’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을 통해 야심 차게 재탄생 되었다.


<맘마미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자타공인 할리우드 최고 여배우 ‘메릴 스트립’과 <마법에 걸린 사랑>, <박물관이 살아있다2>의 ‘에이미 아담스’가 주연을 맡아 더욱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영화 <줄리&줄리아>는 올 겨울 극장가의 주목을 받으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맛있는 음식들로 가득 차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 <줄리&줄리아>가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인터넷 블로그가 일반화 되지 않았던 2002년 뉴욕, 전설의 프렌치 셰프 ‘줄리아 차일드’의 요리책 <프랑스 요리 예술 정복하기>(mastering the art of french cooking)을 마스터하는 전과정을 자신의 요리 블로그에 담겠다는 놀라운 프로젝트를 계획한 ‘줄리’와 1940년대 후반 외교관 남편에게 의지한 체 상류층의 여유를 즐겨도 됐을 법 하지만 자신의 삶을 위해 프랑스 요리사에 도전했던 당찬 여성 ‘줄리아 차일드’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줄리&줄리아>.

천방지축 실수투성이라 더욱 사랑스러운 ‘줄리’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위해서라면 특유의 오기로 온 집안을 눈물 바다로 만들 정도의 양파를 써는 열정을 발휘하는 천진난만한 프렌치 셰프 ‘줄리아’가 극장가에 행복과 웃음 그리고 감동의 바이러스를 전파할 예정이다. 2009년 12월 10일, 상상만해도 기분 좋은 세대를 초월한 두 여인의 유쾌하고 맛있는 레시피가 마침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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