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라도 공예품·관광기념품 공모전

85개작품 5천만원 상당을 시상하는 등 대회 사상 역대 최대로

이성훈 | 기사입력 2008/05/26 [10:53]

전남라도 공예품·관광기념품 공모전

85개작품 5천만원 상당을 시상하는 등 대회 사상 역대 최대로

이성훈 | 입력 : 2008/05/26 [10:53]
전라남도가 우수 전통공예품과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개발 상품화하기 위한 공예품·관광기념품 공모전이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전남도는 ‘제38회 전라남도 공예품대전·제11회 관광기념품 공모전·제1회 테마관광기념품 디자인 공모전’을 통합해 전남개발공사와 공동 개최해, 총 85개작품 5천만원 상당을 시상하는 등 대회 사상 역대 최대로 치러진다고 25일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2006년까지 개별적으로 개최해 오던 공예대전과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지난해부터 통합 개최함으로써 부대행사 비용을 줄이고, 입상자들에게 보다 많은 시상금을 수여해 새로운 상품개발과 상품화를 유도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전남개발공사의 ‘제1회 테마관광기념품 디자인 공모전’과 연계 개최한다.

공예품은 목·칠, 금속, 도자, 섬유, 종이, 기타 공예 등 6개 분야에 참가할 수 있고,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일반상품과 창작아이디어 2개 분야에 민예품·공예품·공산품·가공식품 등으로 관광객의 쇼핑품목 대상은 모두 출품 가능하다.

참가자격은 도내 주소가 있는 관련업체나 개인 누구나 가능하며, 학생은 도내학교 재학생이어야 한다.

입상작품은 상품화가 가능하고, 디자인이 우수해 대중 선호도가 높은 작품, 독창성과 창의성, 품질이 확보된 작품 위주로 심사위원들이 선정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제1회 테마관광기념품 디자인 공모전은 전남의 관광지, 축제, f1·우주항공 등 대형이벤트, 역사적 인물 등을 주제로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는 관광기념품 제작 및 판매업체 또는 개인 누구나 가능하며, 대학생이나 고등학생도 참가가 가능하나 시상은 장려상까지로 제한된다.

이번 통합대전 입상자는 공예대전 25명, 관광기념품 30명, 테마관광 기념품 30명 등 총 85명으로 상금규모는 5천만원에 이르러 대회사상 최대규모가 될 전망이다.

또 공예품대전과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자는 전국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대표자격이 부여되고, 특히 공예품대전 입상자에게는 전국대회 출품작에 대한 전문가 기술지도를 받을 수 있다.

출품작 접수는 전남도청에서 하며, 접수기간은 7월 14~15일 이틀간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홈페이지나 전남도수출정보망(
http://jexport.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남도 통상수출과장은 “그동안 공예대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우수 작품들이 출품되고 전국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도 일반인들의 생활에 쓰이도록 상품화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상품성이 뛰어난 입상작들이 대중상품화 기반을 잡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전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는 전남도에서 출품한 김선준씨의 광양죽필이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무려 11명이 입상했고 공예대전에선 백두화살의 김연오(청동기 돌화살)씨가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13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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