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반나절 즐기기

주변으로 눈을 돌리면 가벼이 즐길 만한 근교 여행지가 많다

김민강 | 기사입력 2009/01/14 [15:42]

설 연휴 반나절 즐기기

주변으로 눈을 돌리면 가벼이 즐길 만한 근교 여행지가 많다

김민강 | 입력 : 2009/01/14 [15:42]
설날 차례를 지낸 뒤에는 무얼 하는 게 좋을까. 주변으로 눈을 돌리면 가벼이 즐길 만한 근교여행지가 많다. 온 가족이 모여 앉은 연휴, 각기 다른 취향에 따라 무리를 나눈다.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고궁을 찾아 우리 조상들이 즐기던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한다. 부모님과 함께라면 따뜻한 온천욕은 어떨까. 충남 아산과 경북 울산, 경기도권 주변으로 다양한 스파 시설들이 있다.

연인들만의 명절 데이트를 계획한다면 오붓한 공연관람을 추천한다. 설 연휴를 맞아 연극, 뮤지컬, 공연, 전시 등 각종 프로그램이 선택의 폭을 넓힌다. 만일 친구들과의 약속이라면 지루할 틈 없는 놀이동산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아이스링크장 이용은 물론 각종 퍼레이드 공연까지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 가족을 위한 체험학습 고궁에서 즐기는 전통놀이 서울 5대 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 연인끼리 달콤하게! 둘이라서 오붓한 전시공연 창작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서울 충무아트홀 블랙홀), 연극 ‘강풀의 순정만화’(서울 인아소극장), 뮤지컬 ‘즐거운 인생’(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 서양미술거장전      ‘렘브란트를 만나다’(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 친구끼리 편하게 놀자. 롯데월드(서울 잠실), 서울랜드(경기도 과천), 우방타워(대구) 


○ 부모님과 효도여행! 온천에서 연휴의 피로를 푼다. 아산스파비스(충남 아산), 덕산스파캐슬(충남 예산), 덕구파라다이스(경북 울진), 이천테르메덴(경기도 이천)


아이를 동반한 가족, 부모님을 모시고 떠나는 여행, 둘이라 좋은 연인과 한없이 편한 친구들처럼, 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 여행도 달라진다. 각기 다른 구성원과 함께 오는 설 연휴에는 새로운 테마로 명절을 즐겨보자.  www.visitkorea.or.kr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광공사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순천드라마촬영장 신장개업 특별이벤트 개최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