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수변관광 새로운 콘텐츠로 활용

4대강 수변공간에서 카약 트래킹 행사 개최

이성훈 | 기사입력 2011/10/22 [11:05]

관광공사, 수변관광 새로운 콘텐츠로 활용

4대강 수변공간에서 카약 트래킹 행사 개최

이성훈 | 입력 : 2011/10/22 [11:05]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Sailing the Dream이라는 주제로 외래 관광객 1,000만명 유치의 염원을 담아 10월 22일(토) 한강 이포보 등 4대강에서 카약 트래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조성된 수변공간을 한국관광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관광공사가 주한외국공관 주재원 및 가족, 동호인 등을 초청하여 친환경 수상레저스포츠를 통해 아름다운 우리 강을 체험하는 행사로 기획하였다.

▲  카약카누 트래킹 _ 한국관광공사 사진제공

여주보-이포보 구간에서 진행되는 카약트래킹에는 국내 카약 동호인은 물론, 10개국 30여명의 주한외교사절 일행 등 100여명이 참가하여 카약을 타고 아름다운 우리강의 가을정취를 만끽할 예정이며, 한강 이포보 및 영산강 승촌보 개방 행사장에서는 선착순 200여명에게 카약 강습 및 체험행사가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광공사 이참 사장은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선진국들은 강변 곳곳에 오토캠핑장과 자전거 도로, 카약 선착장 등 관광인프라를 잘 조성하고 강을 적극적으로 관리·이용함으로써, 수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고 말하며, 우리나라의 강은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고 역사문화유적이 산재한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관광자원이다.

이제는 우리도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정비된 아름다운 우리강과 수변공간을 보다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관광한국의 새로운 콘텐츠로 활용해야 할 시점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강변 지역의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하여 강변 문화관광개발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2015년까지 전국 주요 강변 34개 지역에 총사업비 1,675억원을 투입하여 친환경 복합 문화관광 및 레저스포츠 인프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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