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연말까지 30회 이상 전시 예정

전시관 로비 공간도 공연⋅체험 공간 활용. 풍성한 볼거리 제공

이형찬 | 기사입력 2023/07/18 [01:57]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연말까지 30회 이상 전시 예정

전시관 로비 공간도 공연⋅체험 공간 활용. 풍성한 볼거리 제공

이형찬 | 입력 : 2023/07/18 [01:57]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의 주요 전시공간인 전시관 기획전시실과 로비에는 올 한해 전시 일정이 이미 가득 차 예약이 밀리는 등 예술을 사랑하는 도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새마을운동의 업적과 가치를 보존하고 소개하기 위해 조성된 장소로 당시 주택과 시설물을 재현한 전시관이 있으며, 당시 생활 모습과 활동을 엿볼 수 있다.

 

▲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_ 경북도

 

관람객들에게 새마을운동의 의미와 업적을 보여주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관람객과 도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22년 한 해 28만6천명(1일 평균 9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곳으로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등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 7월 이후 전시일정이 연말까지 30회 이상(총 작품 2천여 개)으로 연중 도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전시일정은 7월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및 수원대학원생 한국화, 8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기획전 및 무궁화의 날, 10월 국화 분재 및 수채화협회 회원전, 11월 한국정수문화예술원 정수대전 수상작, 12월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 등 굵직한 전시가 예정돼있다. 전시관, 테마촌 공간 곳곳에서 다채로운 체험, 주말 재능기부 공연과 새마을광장에서 펼쳐지는 각종 행사, 어린이 놀이터를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공원 곳곳에 활력이 더해지고 있다.

 

김호기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전시와 다양한 공연⋅체험 등을 즐기면서 도민뿐만 아니라 외지 관광객들이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찾아 새마을운동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고, 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북 구미시 박정희로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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