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어진박물관 에서 조선 왕실 문화 체험 운영

왕실문화 이해와 체험을 통해 조선왕조 본향인 전주의 위상 제고

강성현 | 기사입력 2023/09/08 [09:50]

전주시, 어진박물관 에서 조선 왕실 문화 체험 운영

왕실문화 이해와 체험을 통해 조선왕조 본향인 전주의 위상 제고

강성현 | 입력 : 2023/09/08 [09:50]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내 어진박물관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조선시대 왕실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전주시 어진박물관은 오는 16일과 10월 14일, 10월 28일 등 총 3회에 걸쳐 전주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왕실문화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왕실문화 클래스에서는 △왕의 도장인 어보와 기타 기품들을 멋스럽게 포장하던 방식인 ‘궁중포장’, 왕실에서 사용하던 용기 ‘궁중도자기’, 왕실 진상품이었던 한지를 활용한 ‘한지 드림캐처’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 어진박물관 왕실 문화 클래스 포스터 _ 전주시

 

어진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박물관 교육을 통해 많은 분이 왕실 문화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갖게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왕실문화 강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각 회차별 교육 2주 전부터 어진박물관 누리집(www.jeonju.go.kr/eojinmuseum)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진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31-0190)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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