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놀이구름에서 마주친 겨울, 눈 내린 윈터 빌리지

말랑이 눈사람 만들기 등 진행, 계절별 새로운 공간 조성

한미숙 | 기사입력 2024/01/23 [04:30]

파주놀이구름에서 마주친 겨울, 눈 내린 윈터 빌리지

말랑이 눈사람 만들기 등 진행, 계절별 새로운 공간 조성

한미숙 | 입력 : 2024/01/23 [04:30]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파주시가 겨울을 맞아 파주놀이구름의 ‘윈터 빌리지(Winter Village)’를 통해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겨울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치 겨울 동화 속에 머무는 듯한 윈터 빌리지(Winter Village)는 어린이들이 흥미진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현재 양말과 꾸미기 도구로 나만의 눈사람 인형을 만들 수 있는 ‘말랑이 눈사람 만들기’, 겨울 소품으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캐릭터 친구들을 꾸미는 ‘구름 옷장 꾸미기’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 파주놀이구름에서 마주친 겨울‘눈 내린 윈터 빌리지’’-겨울뿡뿡이 _ 파주시

 

눈내린 마을로 변신한 윈터 빌리지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누리소통망(SNS)에 핵심어 표시(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소정의 사은품도 주어진다. 파주놀이구름은 파주시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캐릭터를 활용해 조성한 가족친화형 어린이 문화체험공간으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는 올 한해 ‘세렌디피티(serendipity, 우연한 기쁨), 파주놀이구름에서 마주친 동화’를 전시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누구에게나 널리 알려진 동화들을 소재로 사계절 공간을 재구성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파주놀이구름에서 마주친 겨울‘눈 내린 윈터 빌리지’-윈터빌리지

 

파주놀이구름은 봄에는 ‘네버랜드’, 여름은 ‘프린세스와 프린스’, 가을은 ‘아기돼지 삼형제’, 겨울은 ‘헨젤과 그레텔’의 동화 마을이 운영되어, 아이들은 물론 함께 참여한 가족들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입장 마감 오후 5시)까지로, 휴관일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이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겨울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한 파주놀이구름 윈터 빌리지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키우며,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쌓아가는 행복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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