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 최종 선정

고흥우주발사전망대 관광지 매력도와 고흥군 관심도 높게 평가받아

이소정 | 기사입력 2024/02/08 [06:10]

고흥군,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 최종 선정

고흥우주발사전망대 관광지 매력도와 고흥군 관심도 높게 평가받아

이소정 | 입력 : 2024/02/08 [06:10]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고흥군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가 주관한 2024 전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고흥우주발사전망대’가 최종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육성하는 프로젝트로 여행코스 개발 및 상품화,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컨설팅과 집중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 최종 선정 _ 고흥군

 

올해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고흥우주발사전망대’는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발사기지인 나로우주센터와 해상으로 17km 직선거리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나로우주센터에서 로켓 발사하는 광경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이다.

 

고흥우주발사전망대는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조성돼 있고 가장 인기가 높은 장소는 7층으로 360도로 회전하는 전망 카페에서 다도해의 환상적인 뷰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고흥우주발사전망대 일원은 서핑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남열해돋이해수욕장과 더불어 아침과 석양의 모습이 다양하게 연출되는 다도해의 섬들이 그림과 같이 펼쳐져 있어 자연 친화형 관광지로 비상이 기대되는 곳이다.

 

▲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 최종 선정-고흥우주발사전망대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 선정으로 고흥군과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는 추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고흥우주발사전망대를 전남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게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공동 전개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을 통해 관광을 통한 관계인구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감소 위기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상호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 고흥군 영남면 해맞이로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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