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근대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대전은 0시 축제, 야간관광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관광도시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더해 지난 2일부터는 대전역에 조성된 꿈돌이 장병 포토존이 도시의 새로운 상징으로 등장했다.
▲ 대전역 서광장에 설치된 꽃시계 내 꿈돌이 장병 포토존 _ 대전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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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돌이 장병 포토존은 현재 대전역 서광장에 있는 꽃시계와 어우러져 대전을 찾는 여행객, 지역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꽃시계를 배경으로 새롭게 설치한 전광판에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대전광역시 방문을 환영합니다’ ‘전역군인 환영’등 다양한 문구로 표출할 수 있어 이벤트를 원하는 일반시민 등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전역 포토존은 군인과 군인가족을 위해 지난해 4월 대전역 서광장에 마련됐는데 대전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어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대전의 다양한 얼굴을 전파하면서 새로운 대전의 명소로 등극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대전의 새로운 상징인 대전역 포토존에서 즐겁고 특별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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