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 인천↔헬싱키주5회 직항 신규취항

한국을 11번째 아시아 취항지 선택하게 된것은 빠르게 성장하는

박소영 | 기사입력 2007/07/02 [11:27]

핀에어, 인천↔헬싱키주5회 직항 신규취항

한국을 11번째 아시아 취항지 선택하게 된것은 빠르게 성장하는

박소영 | 입력 : 2007/07/02 [11:27]
핀에어(핀에어 한국총대리점 샤프)에서는 2008년 6월 2일부터 에어버스 a340-300 기종을 투입, 인천↔헬싱키 간 주 5회 직항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 핀 항공     © 박소영
“핀에어가 한국을 11번째 아시아 취항지로 선택하게 된 것은 한국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과 유럽을 연결하는 중요한 요충지로서 핀에어의 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헨드릭 알레(hendrik arle, ceo) 핀에어 부사장은 밝혔다.

핀란드 국적기인 핀에어의 직항노선 신규 취항으로 헬싱키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도시가 되었으며, 그간 멀기만 했던 북유럽 여행이 8시간대로 가까워지게 되었다.

핀에어 직항편을 이용할 경우 헬싱키에서 인천은 8시간 55분, 인천에서 헬싱키는 9시간 50분으로 유럽을 여행하려는 여행객들은 유럽의 40개 도시를 가장 빠르게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

핀에어 한국총대리점 (주)샤프 대표이사는 '매년 두자리수로 늘어나고 있는 유럽 전체 수요와 특히 북유럽 수요의 좌석 공급을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핀에어 gsa를 맡은지 11년만에 직항노선의 취항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고 전했다.

더불어 ‘핀에어 이용고객께 불편을 드리지 않도록 한식-기내식 제공, 한국인 승무원 채용 등을 적극 검토 중이며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로 매년 3위 안에 드는 만큼 차별화 된 서비스 제공을 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로 핀에어는 헬싱키가 유럽의 어느 도시보다 아시아 대륙과 가깝다는 지리적인 강점을 내세워 거미줄 같은 직항노선으로 명실공히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대표 항공사로서 확고하게 자리 매김 하게 될 것이 예상되며, 이로 인해 국내 북유럽 시장의 판도도 크게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핀에어는 유럽 40여 개 주요도시를 비롯, 전 세계 60여 개 지역에 취항하고 있으며, 매년 발표되는 가장 안전한 항공사 부동의 2위 항공사로 항공동맹체인 원월드 회원사이다. 

【 인천→헬싱키 】
▶편 명 : ay042
▶출 발 : 10:15
▶도 착 : 14:05
▶요 일 : 화, 수, 목, 금, 일
▶좌석수 : 268석(c42/y226)

【 헬싱키→인천 】
▶편 명 : ay041
▶출 발 : 17:30
▶도 착 : 08:25 +1
▶요 일 : 월, 화, 수, 목, 토
▶좌석수 : 268석(c42/y226)                                                            
핀에어  
www.finna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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