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베이징수도국제공항 서비스관리 업무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베이징수도국제공항공단의 ‘여객서비스 촉진향상위원회’의 요청으로 실시되는 금번 교육에는 공항상주 항공사 직원을 포함한 상주업체 직원 107명이 참석하여 이미지메이킹, 인사법, 메이크 업 등 기초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베이징 수도국제공항공단의 총경리인 동쯔이(董志毅, dong zhi yi) 주석은 “평소 아시아나항공의 서비스를 눈여겨 보고 있었으며, 웰컴서비스(welcome service)와 같은 고객지향적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로 판단되었다. 우수 서비스의 기초가 되는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베이징수도국제공항 종사자들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나는 금번 교육을 위해 총 4명으로 구성된 공항서비스부문 최고의 서비스 강사를 배정하여 아시아나의 우수 서비스 사례를 전파하는 한편, 참석자들이 기본적인 글로벌 매너를 습득할 수 있도록 서비스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