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광고 어워드" 기업부문 최고상수상

전세계 항공사를 비롯해 공항, 항공기 제작사, 항공 조업사 등

박소영 | 기사입력 2008/02/22 [11:39]

"2008 광고 어워드" 기업부문 최고상수상

전세계 항공사를 비롯해 공항, 항공기 제작사, 항공 조업사 등

박소영 | 입력 : 2008/02/22 [11:39]
대한항공의 광고 캠페인이 국내외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2월 18일 오후 싱가포르 소재 스위소텔(swisssotel) 호텔에서 열린 항공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 : air transport world )’주최 ‘2008 광고 어워드’시상식에서 ‘기업’광고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atw 광고 어워드는 미국의 atw지가 주최하는 상으로, 197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4회째를 맞고 있다. 전세계 항공사를 비롯해 공항, 항공기 제작사, 항공 조업사 등 항공 관련분야 업체들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최고의 광고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 세계무대서 호평받는 대한항공 광고     ©박소영

이번에 대한항공이 사(excellence in flight)’의 일환인 ‘relaxation(휴식)’편으로, 아기 동물들의 사랑스러운 휴식 장면을 통해 대한항공 코스모 슬리퍼 시트의 쾌적하고 안락한 서비스를 정겹게 표현함으로써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대한항공의 이번 수상은 최첨단 항공기 도입, 최신형 좌석 및 전좌석 주문형오디오비디오(avod) 시스템 장착 등 지속적 기내 서비스 개선을 통해 서비스 분야에서 국제적 평가를 얻고 있는 데 이어 광고 등 마케팅 분야에서도 글로벌 명품 항공사의 면모를 전세계적으로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대한항공은 지난 해 tv-cf ‘몽골’편이 대한민국 방송광고 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 relaxation(휴식)’편이 atw 광고 어워드 금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로부터 높은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atw로부터 지난 2002년 ‘올해의 화물 항공사상’을 수상한데 이어 2006년엔 가장 성공적인 변신을 이룩한 업체에 주어지는 ‘피닉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항공사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