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에어 부산-홍콩 매일1회 운항

KA300노선 추가돼 부산-홍콩 왕복노선 매일1편씩 주7회 운항

박소영 | 기사입력 2010/05/31 [11:11]

드래곤에어 부산-홍콩 매일1회 운항

KA300노선 추가돼 부산-홍콩 왕복노선 매일1편씩 주7회 운항

박소영 | 입력 : 2010/05/31 [11:11]
캐세이패시픽항공의 자회사 드래곤에어가 7월부터 부산-홍콩 노선을 증편한다.
지난 5월 주 5회로 증편한 이후 6월과 7월에 각각 주 1회씩 추가 증편하는 것. 이로써 7월부터 화요일 19시 50분에 부산을 출발하는 ka301 부산-홍콩 노선과 화요일 오후 2시 30분에 홍콩을 출발하는 ka300 노선이 추가돼 부산-홍콩 왕복 노선은 매일 1편씩, 주 7회 운항된다. 드래곤에어는 최근 발표된 ‘2010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2010 skytrax world airline awards
)’에서 ‘최우수 지역 항공사’를 수상했다.

▲ 드레곤 에어     ©박소영

영국의 세계 최대 항공서비스 전문 조사 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10개월 간 100여 개국, 약 1천800만 명의 승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분야별 우수 항공사를 선정했다. www.worldairlineawards.com

‘최우수 지역 항공사(best regional airline)’ 부문은 올해 신설된 것으로써, 이번 수상은 전세계 승객들이 드래곤에어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높이 평가한 결과라 할 수 있다. 특히 드래곤에어 창립 25주년에 맞이한 수상이라 그 의미가 더 깊다.

드래곤에어와 캐세이패시픽항공이 소속된 항공 동맹체 ‘원월드’ 역시 스카이트랙스 선정 세계 최고 항공동맹체 상을 역대 일곱번째 수상해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프리미엄 항공사 드래곤에어는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제노선 운항 항공사로 캐세이패시픽항공의 자회사이자 원월드의 멤버다.

영국의 항공산업전문 조사업체인 스카이트랙스(skytrax) 선정 6년 연속 중국 최우수 항공사로 선정되었으며, 2008년에는 ‘동남아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드래곤에어는 한국인 승무원과 기내식으로 비빔밥을 제공하는 등 철저한 한국화 마케팅 전략을 지향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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