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경회루와 개선문을 잇는다

서울을 상징하는 경회루와 파리를 대표하는 개선문을 래핑한

박소영 | 기사입력 2008/03/24 [12:10]

아시아나, 경회루와 개선문을 잇는다

서울을 상징하는 경회루와 파리를 대표하는 개선문을 래핑한

박소영 | 입력 : 2008/03/24 [12:10]
아시아나항공이 24일(월)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격납고에서 서울을 상징하는 경회루와 파리를 대표하는 개선문을 래핑(wrapping)한 항공기를 선보였다.

▲ 경회루와 개선문 새긴 b777항공기      © 박소영
이번 항공기 래핑은 아시아나항공 b777 기종(hl7755기) 동체에 가로13m, 세로 3m크기의 경회루와 개선문 이미지를 입힌 것으로, 오는3월 31일에 신규 취항하는 인천~파리 노선의 주 기종으로 향후 1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금번 항공기 래핑은 아시아나항공의 파리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하여 서울 및 파리의 대표이미지인 경회루와 개선문을 항공기에 입히게 된 바, 이를 통해 해외 마케팅을 강화함으로써 해외 관광객 유치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시아나는 오는 4월까지 운항 예정인 ‘대장금호’ 와 2006년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이미지를 동체에 입힌 ‘월드컵호’ 등 항공기 래핑을 통해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힘써 왔다.
http://www.flyasi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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