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어린이 사생대회

대한항공,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심어주기

박소영 | 기사입력 2010/07/05 [11:23]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어린이 사생대회

대한항공,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심어주기

박소영 | 입력 : 2010/07/05 [11:23]
대한항공이 오는 9월 11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을 주제로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를 연다.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 대회는 대한항공이 주최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와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한다. 대회 참가자는 7월 5일부터 8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 대회는 대한항공이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열린다. 이에 따라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은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마이크로사이트(
http://myplane.koreanair.com)에서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을 하거나, 해당 사이트에 등재되어 있는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내용을 작성 후 학교장의 추천서와 함께 e-메일([email protected]) 또는 팩스(02-567-5707)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한항공은 참가 신청자 중 300팀을 선발하게 되며, 각 팀은 개인 1인 또는 2인 이하의 단체로 구성된다. 사생대회는 오는 9월 11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리며, 최우수작은 대한항공 비행기 외벽에 래핑해 10월말부터 운항할 예정이다.

사생대회 최우수 1개팀은 유명 해외 항공기 제작사 견학, 2등 3개팀은 제주 정석비행장 견학, 3등 6개팀은 1인당 국내선 항공권 2매를 각각 제공한다. 지난해 열린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에서는 서울 신용산초등학교 이채은 양의 ‘함께 날아요’가 1위를 차지해 b737-900 항공기에 래핑돼 지난해 5월 5일부터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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