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함께 5월 여행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국내선 어린이 탑승객들에게

박소영 | 기사입력 2008/05/02 [13:12]

대한항공과 함께 5월 여행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국내선 어린이 탑승객들에게

박소영 | 입력 : 2008/05/02 [13:12]
대한항공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국내선 어린이 탑승객들에게 항공기 이미지 스탬프를 나눠주고, 인천공항 인근 도서지역 어린이 및 공항 상주직원 자녀들을 초청해 인천국제공항과 항공교통업무를 소개하는 어린이 견학행사 등 다채로운 어린이날 이벤트를 실시한다.


* 국내선 탑승 어린이 고객에 항공기 이미지 스탬프 배포
대한항공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당일 김포, 부산, 제주, 광주, 대구 등 국내선을 탑승하는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항공기 이미지 스탬프를 배포할 예정이다. 배포 예정인 스탬프는 대한항공이 차세대 항공기로 도입 예정인 보잉 787 항공기 및 일반 항공기 이미지 등 2종의 항공기 이미지가 새겨진 제품이다.

대한항공 국내선사업팀 관계자는 어린이날 배포 예정인 항공기 이미지 스탬프에 대해 “잉크가 필요 없을 뿐 아니라 약 4천번까지 자유롭게 찍을 수 있어 어린이들 사이에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미래 항공우주 꿈나무들과 함께’ 격납고 견학 행사 개최
대한항공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지방항공청과 공동으로 격납고 및 항공기 탑승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지방항공청에서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영종도 인근 도서지역 어린이 및 공항 상주직원 자녀들을 초청해 인천국제공항 및 항공교통업무 전반을 소개하는 ‘미래 항공우주 꿈나무들과 함께’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인천공항 대한항공 격납고 견학 및 항공기 실제 탑승 체험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격납고 및 항공기 조종석 관람의 기회 제공과 함께 조종사와 정비사 등 전문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미래 항공우주를 향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견학 행사에는 초등학생 어린이와 보호자 등 약 140명이 참석한다.

* 가정의 달 연휴 맞아 항공기 증편
대한항공은 5월 1일 노동절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연휴가 이어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선 및 국제선에 항공편을 추가로 편성해 여행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우선 국내선의 경우 연휴를 맞아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을 위해 임시편을 추가 편성해 여행객들의 편의제고에 나서고 있다. 우선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에만 김포~제주 노선에만 24편의 임시편을 추가 편성해 연휴 여행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늘어나는 제주 여행객들을 위해 임시 항공편을 추가로 편성해 좌석난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국제선은 우리나라의 황금 연휴와 일본의 골든위크가 겹친 일본 노선을 중심으로, 전세편 및 임시편 증편을 통해 해외여행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인천~오사카, 인천~나가사키, 인천~후쿠오카, 김포~하네다, 부산~홍콩 등의 노선에 오는 5월 12일까지 총 34편의 항공편을 전세기 및 임시편의 형태로 추가 투입해 연휴 여행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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