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새로운 라운지 ‘5 STAR’

유럽풍의 클래식하고 중후한 분위기 연출, 비즈니스클래스는

박소영 | 기사입력 2008/07/09 [15:42]

아시아나, 새로운 라운지 ‘5 STAR’

유럽풍의 클래식하고 중후한 분위기 연출, 비즈니스클래스는

박소영 | 입력 : 2008/07/09 [15:42]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 2단계 그랜드 오픈에 따라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고품격 라운지를 오는 10일(목)부터 고객에게 선보인다.

아시아나는 9일(수)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강주안 사장을 비롯해 인천공항 상주기관장 및 관계자 등 1백 여명의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여객터미널 서편 라운지 오픈 행사를 가졌다.

▲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아시아나 퍼스트클래스 라운지에서 열린 아시아나 라운지 오픈 기념행사     © 박소영

새롭게 선보이는 아시아나의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는 미술관을 컨셉으로 유럽풍의 클래식하고 중후한 분위기를 연출하였고, 비즈니스클래스 라운지는 도서관의 이미지를 차용하여 지적이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라운지마다 독특한 컨셉을 적용하여 고급스러움을 강조하였다.

이 밖에도, 기존에 제공되던 샤워실 및 전동 안마의자가 비치된 수면실, 라커룸, 무료 인터넷 서비스 등 이외에도 퍼스트클래스 라운지에는 총 6석으로 구성된 홈씨어터 룸을 완비하여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고, 비즈니스클래스 라운지에는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8석의 컨퍼런스 룸을 준비하여 빔프로젝터 및 스크린을 이용한 회의 진행이 가능해졌다.

또한, 고급 식사 전용 공간인 ‘dining hall’을 마련하는 등 고객에게 품격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데 역점을 두었으며, 기존에 제공하던 뷔페 서비스 외에도 특정 시간에 호텔 조리사가 직접 음식을 조리하는 ‘live meal service’를 시행하여 보다 신선하고 품질 높은 음식을 제공하는등 5 star 항공사의 고품격 서비스를 라운지에서도 선보일 계획이다.

▲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아시아나 인천공항 비니지니클래스 라운지       © 박소영

인천국제공항 서편 4층 42번 게이트 근처에 위치한 아시아나의 여객터미널 라운지는 총면적 2,453㎡, 퍼스트클래스 156석, 비즈니스클래스241석의 규모를 자랑하며, 이 뿐 아니라 탑승동 4층 119번 게이트 옆에도 총면적 1,527㎡, 퍼스트클래스 76석, 비즈니스클래스 224석 규모의 라운지를 운용하는 등 인천공항 최대 규모의 쾌적한 환경을 구축하였다.

아시아나 라운지는 아시아나항공 또는 스타 얼라이언스 항공사의 퍼스트클래스와 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 및 아시아나항공의 다이아몬드, 플래티늄 회원과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회원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그 동안 아시아나 라운지는 한ㆍ불 유명화가 전시회, 피아노 연주 서비스 및 라운지 앙상블 연주회 등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문화공간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www.flyasiana.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항공사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