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타고 유럽가면 "루브르가 공짜"

타 항공사로부터 티켓을 구매해 대한항공을 이용한 승객은

이민영 | 기사입력 2008/07/14 [16:33]

대한항공 타고 유럽가면 "루브르가 공짜"

타 항공사로부터 티켓을 구매해 대한항공을 이용한 승객은

이민영 | 입력 : 2008/07/14 [16:33]
유럽행 항공편을 이용한 스카이패스 회원 승객을 대상으로 루브르 박물관을 한껏 즐길 수 있는 행사를 한다.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유럽행 항공편을 이용한 스카이패스 회원에게 루브르 박물관 입장권과 한국어 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멀티미디어 가이드 이용권을 무료로 증정한다.


대상 노선은 파리, 런던,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이스탄불, 마드리드, 모스크바, 프라하, 로마, 비엔나, 취리히, 뮌헨,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13개 노선의 대한항공 항공권을 구입하고 타 항공사를 이용한 공동운항편 승객도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타 항공사로부터 티켓을 구매해 대한항공을 이용한 승객은 제외된다)

올해 유럽(파리) 취항 35주년을 기념해 그 동안 대한항공을 이용해 준 고객에게 이 같은 특별 사은 행사를 마련했다. 대한항공은 루브르 박물관의 작품 해설 장비 현대화 작업을 후원한 결과 지난 2월 멀티미디어 가이드에 한국어 안내 서비스를 성사시킨 바 있다.

루브르 박물관 입장권과 멀티미디어 가이드 이용권은 루브르 박물관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는 대한항공 파리 지점에서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배포한다. 입장권 및 이용권은 대한항공편 탑승권과 스카이패스 회원카드를 제시한 고객에게 선착순 3,000명에게 배포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이 제공하는 입장권 및 이용권이 있으면 루브르 박물관 입장권을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 없이 빠르고 실속있게 박물관을 관람 할 수 있다. 또한 입장권으로는 루브르 박물관 내 상설전시관은 물론 기획전시까지도 관람이 가능하고 총 19 유로 상당의 경비도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현재, 박물관 입장료 13유로(기획전시료 포함), 멀티미디어 가이드 이용권은 6유로이다.
www.koreana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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