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9월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인천국제공항 3층 아시아나항공 카운터 앞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탄소상쇄(중립) 참여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 주요내용으로는 아시아나항공과 에너지관리공단의 탄소중립 프로그램 소개 및 참여유도 항공여행으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가스 정보제공,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여행방법 안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아시아나항공의 노력등 고객과 기업이 온실가스 감축에 함께 노력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소개하고 동참을 유도한다.
보다 많은 고객들이 온실가스 감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광판 및 배너 등을 통해 재미있게 설명을 곁들였으며, 참여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항공여행시 발생하는 탄소를 상쇄하기 위한 고객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모금도 함께 진행한다.
아시아나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아 지난 2월 ‘2009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우수상을 수상하고 지난 5월 항공업계 최초로 항공기 비행 전 정비, 준비, 이륙, 순항, 착륙에 이르기까지 전 부문에 걸쳐 에너지 절감활동을 집대성한 에코플라이트(eco flight)를 시범 운영하는 등 친환경 선도기업으로서의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