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알래스카항공 공동운항

2개 노선 등 총 22개 노선으로 매일 58편의 항공기가 운항

김미숙 | 기사입력 2008/07/29 [19:59]

대한항공-알래스카항공 공동운항

2개 노선 등 총 22개 노선으로 매일 58편의 항공기가 운항

김미숙 | 입력 : 2008/07/29 [19:59]
대한항공과 미국 알래스카항공간 공동운항으로 미국 서북부지역을 오가는 여행이 한층 편리하게 되었다.  8월1일부터 알래스카항공과 시애틀~앵커리지를 비롯한 미국 서북부 22개 노선에 대해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유롭게 예약·판매할 수 있는 프리세일(free sale) 방식으로 공동운항(code share)을 시작한다.

공동운항 노선은 시애틀과 앵커리지, 페어뱅크, 포틀랜드 등을 운항하는 13개 노선, l.a에서 앵커리지, 플래그스태프, 산타로사 등을 운항하는 7개 노선 및 샌프란시스코와 포틀랜드, 팜 스프링스를 연결하는 2개 노선 등 총 22개 노선으로 매일 58편의 항공기가 운항된다.

이번 공동운항으로 대한항공 고객들은 미국 서북부지역 여행시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스케줄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9월부터는 양사간 마일리지 제휴로 스카이패스 회원은 대한항공 공동운항편을 탑승하는 경우뿐 아니라 알래스카 항공편을 탑승하는 경우도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보너스 항공권을 이용할 수 있다.

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사의 운항편의 좌석을 자사의 편명을 부여하여 자사의 항공편과 같이 스케줄을 공시, 판매하여 운영하는 제휴 형태를 말한다.

알래스카항공의 공동운항으로 대한항공의 공동운항 제휴사는 항공사는 에어프랑스, 델타항공, 중국남방항공, 노스웨스트항공, 아에로멕시코 등을 포함 25개로 늘어나게 되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제휴 항공사와의 노선 확대와 신규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스케줄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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