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항공, 홍콩공항에 새 라운지 캐빈 오픈

혼자만의 공간에서 식사와 휴식,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이소정 | 기사입력 2010/11/01 [09:54]

캐세이패시픽항공, 홍콩공항에 새 라운지 캐빈 오픈

혼자만의 공간에서 식사와 휴식,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이소정 | 입력 : 2010/11/01 [09:54]
캐세이패시픽항공이 홍콩국제공항에 새로운 라운지 ‘캐빈’을 오픈했다.
홍콩국제공항에 지난 9월 말부터 새롭게 오픈한 라운지 캐빈(the cabin)은 캐세이패시픽항공의 라운지 윙(the wing)과 피어(the pier), g16 및 입국 라운지 어라이벌(the arrival)에 이은 다섯번째 라운지로, 영국의 유명한 건축설계회사인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가 디자인한 초현대적 모던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캐빈은  즉석 주문 샌드위치와 신선한 전채요리(antipasti), 샐러드를 맛볼 수 있는 델리(the deli), 갓 짜낸 생과일 주스와 중국 허브 차를 제공하는 헬스바(health bar), 릴렉스 존(relaxing zone), 리셉션, it 존 등 총 다섯개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특히 혼자만의 공간에서 식사와 휴식,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특별히 디자인된 ‘솔루스 체어(solus chiar)’의 혁신적인 감각과 편의성이 돋보인다.  프리미엄 라운지 캐빈은 일등석 및 비즈니스석 이용 고객뿐만 아니라 멤버십 프로그램인 마르코폴로 클럽의 실버 회원 이상, 원월드의 사파이어 회원 이상이면 이용 가능하다. 매일 아침 5시 45분부터 마지막 비행기 출발 시간까지 운영된다.

일등석 이용 남성 승객들 대상, 에르메네질도 제냐 파우치 증정. 한편,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일등석 여행편의용품(amenity kit)으로 명품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의 파우치를 제공하는 등 한차원 더 높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계 최고의 브랜드 중 하나인 에르메네질도 제냐만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블랙 파우치는 장거리 노선 일등석 남성 승객 대상으로 제공된다.

파우치에는 특별히 준비한 이태리 명품 브랜드 아카카파(acca kappa)의 스킨케어 제품들이 들어 있으며, 기내 환경과 대기 상태에 적합한 제품들로 특별 구성돼 장거리 여행으로 지치기 쉬운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준다. 또한, 안티에이징 스킨제품, 칫솔, 치약, 브러시, 귀마개 등을 포함한 각종 편의용품이 제공돼 편안한 여행을 돕는다.

일등성 여성 승객은 특별한 색감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베트남 저명 브랜드인 이파니마(ipa-nima) 파우치와 호주 최고의 스킨케어 브랜드 에이솝(aesop)의 식물성 화장품으로 구성된 트레블킷을 받는다. 캐세이패시픽항공 장준모 영업마케팅 이사는 “캐세이패시픽항공은 프리미엄 항공사로서 제냐와 같은 고품격 브랜드와 함께 퀄리티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또한 “새로운 라운지 캐빈의 오픈으로 고객들이 여행 전에 편안한 휴식과 차별화된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www.cathaypacific.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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