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아시안게임 선수단 지원

전용 카운터 운용, 좌석배정, 스포츠장비 특별 수송 등

박소영 | 기사입력 2010/11/08 [08:32]

아시아나항공, 아시안게임 선수단 지원

전용 카운터 운용, 좌석배정, 스포츠장비 특별 수송 등

박소영 | 입력 : 2010/11/08 [08:32]
아시아나항공이 제 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기간과 장애인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특별 서비스를 실시한다.

아시아나는 11월 5일부터 장애인 올림픽이 끝나는 12월 19일까지 인천 및 광저우 공항에서 선수단 전용 카운터 운용, 각종 스포츠 장비들에 대한 특별 관리, 좌석배정 편의 제공 등을 통해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휠체어를 포함한 대형 수하물 및 특수 장비에 대해 최우선 조치를 실시하는 등 선수단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시아나는 약 1,300 여명의 아시안게임 선수단과 약 300여명의 장애인 아시안게임 선수단을 수송할 예정이며, 선수단에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시아나 마이스(mice) 공항지원센터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 아시아나 마이스(mice) 공항지원센터: 아시아나항공은 마이스(mice)산업이 정부의 17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선정되고, 2009년 12월에는 ‘한국 mice 육성협의회’가 출범하는 등 마이스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1월부터 마이스(mice) 공항지원센터를 운용 중에 있으며, 아시안게임기간 동안 이를 활용해 최고의 공항서비스를 제공할 예정라 전했다.

마이스(mice) 산업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컨벤션(conventions), 전시회(exibition)의 약자로 차세대 고부가 신 성장동력산업인 컨벤션산업을 의미하며, 단지 컨벤션 산업 발달뿐만 아니라 교통, 숙박, 생활환경, 유통 등 다양한 연관산업을 발전시켜 도시 전체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역할.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항공사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