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 you 대한항공, 뉴질랜드 알려줘서 고마워요

대한민국과 뉴질랜드 양국간 교류 활성화 기여에 감사패 전달

박미경 | 기사입력 2010/11/10 [13:38]

Thank you 대한항공, 뉴질랜드 알려줘서 고마워요

대한민국과 뉴질랜드 양국간 교류 활성화 기여에 감사패 전달

박미경 | 입력 : 2010/11/10 [13:38]
대한항공이 자사 cf로 다양한 매력을 지닌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문화를 알린 공로를 인정 받아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리차드 만(richard mann) 주한 뉴질랜드 대사는 11월 10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를 찾아 최근 대한항공 cf로 뉴질랜드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고 이로 인해 양국간의 교류가 활성화 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통합커뮤니케이션실 imc 팀장은‘아름다운 자연과 태고적 신비를 간직한 뉴질랜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cf가 많은 사랑을 받아 매우 기쁘다’ 며 주한 뉴질랜드 대사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 대한항공 홈페이지사진캡쳐 

실제로 10월 1일 대한항공 뉴질랜드 cf가 새롭게 방영된 후 뉴질랜드 여행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한국발 수요가 30% 정도 늘어났으며, 연말까지의 예약률도 90%에 가깝게 나타나고 있다.

뉴질랜드 cf는 자연, 익스트림스포츠, 원주민, 양 등 네가지를 소재로 삼아 [평화]와 [용기], [에너지], [편안한 밤]을 선물했다. 특히 활력이 필요한 아침시간에는‘하카댄스’편을, 오후에는‘번지점프’편과‘호수’편을, 저녁시간에는‘양’편을 방영하여 시간대별로 재미와 의미를 더했다.

현재 인천~오클랜드 노선에 매일 1회씩 260석 규모의 b777-200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좌석에 주문형 오디오·비디오 시스템(avod)이 장착되어 있다. 

지난 6월말부터 유럽의 명소에 숨겨진 이야기를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소개한 cf‘동유럽 귀를 기울이면’이 젊은층과 여행마니아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밖에도 `‘로드트립: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나는 호주에 있다’`, 중국, 중원에서 답을 얻다’ 등 tv를 통해 방영됐던 cf들 역시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 젊은 층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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