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비즈니스클래스 고객 이벤트 연장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풀코스 요리를 식사권 제공

박소영 | 기사입력 2010/11/11 [11:29]

카타르항공, 비즈니스클래스 고객 이벤트 연장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풀코스 요리를 식사권 제공

박소영 | 입력 : 2010/11/11 [11:29]
카타르항공은 카타르항공 홈페이지에서 비즈니스 석을 예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풀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식사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연장 진행한다. 


비즈니스클래스 이용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9월 13일부터 진행된 이 행사를 연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카타르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들이 그 대상이며, 밀레니엄 서울 힐튼의 프랑스요리 전문 레스토랑 ‘시즌스’ 및 고급 중식당 ‘타이판’에서 이용할 수 있는 풀코스 식사권 2매를 귀국 후 확인절차를 거쳐 증정한다.

카타르항공 얘래 탈라(jere tala) 한국 지사장은 “연말을 맞아 12월 중 일반 여행객 및 비즈니스 여행객이 더욱 증가할 것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연장 진행키로 했다”며 “카타르항공은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5성 항공사로써 승객들이 타 항공사에서 누리지 못한 최고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타르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는 항공사 서비스 평가 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에서 ‘비즈니스 클래스 부문 세계 최고상(world’s best business class accolade)’과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best catering) 부문에서 수상하면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비즈니스 클래스부문에서 사실상 모든 상을 석권한 바 있다. 

또한 2006년 오픈한 프리미엄 터미널은 퍼스트 및 비즈니스 승객을 위한 별도의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터미널로, 고급 레스토랑, 면세점, 컨퍼런스 룸은 물론 호텔 급 스파, 자쿠지 등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큰 인기를 끌어 2007년도에는 전 세계 top 3 터미널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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