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2일(목)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을 비롯한 승무원 및 임직원 70여명은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5백 포기의 김치를 정성스레 담그며 사랑의 온기를 나누었다.
또한 이날 담근 김치를 임직원 끝전 모으기 기금으로 구입한 20kg 들이 쌀 5백 포대와 함께 강서구청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소외계층 돕기’를 아름다운기업 실천과제 중 하나로 삼고 강서구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급식비 지원, 다문화가정 모국어 도서 지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