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투어 가이드 사은행사

현장에서 노력하는 투어 가이드 및 공항 직원 위로행사

박소영 | 기사입력 2010/12/08 [14:11]

대한항공, 투어 가이드 사은행사

현장에서 노력하는 투어 가이드 및 공항 직원 위로행사

박소영 | 입력 : 2010/12/08 [14:11]
대한항공은 12월 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해외에 알리는 투어 가이드들을 위한 사은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대한항공이 주관하고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국립중앙 박물관 공동 후원으로 진행됐다.


인천국제공항 3층 a카운터에서 열린 ‘투어 가이드 사은행사’는 이진걸 대한항공 여객운송총괄 겸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안웅린 인천공항 세관장을 비롯해 한진관광·하나투어·모두투어 등 주요 여행사 투어 가이드, 대한항공 및 인천공항 직원, 협력업체 직원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의 투어 가이드 사은 행사는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여행 가이드 및 공항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관광 한국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난 해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우수 투어 가이드인 마이팩의 정해정씨가 한국방문의해 위원회 후원 친절가이드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도우관광의 정성남씨가 공항 키오스크 최다 수속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반가사유상과 같은 은은한 미소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정을 선사한 가이드에게 주는 국립중앙박물관 미소상도 수여됐다. 

시상식에 이어 올 한해 동안 대한항공을 이용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대한항공 임직원이 개최하는 ‘2010년 송년 작은 음악회’도 열렸다. 재능 있는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기타, 바이올린, 섹스폰등 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끼를 뽐내 자리에 모인 투어 가이드들과 고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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