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 이라크 바스라 신규취항
이라크의 관문도시로서 가장 중요한 항구
박소영 | 입력 : 2010/12/13 [14:49]
에미레이트 항공이 오는 2011년 2월 2일부터 두바이 – 이라크 바스라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바스라는 이라크의 제2의 도시이자 바스라주의 주도이며 또한 이라크의 관문도시로서 가장 중요한 항구이기도 하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아시아, 유럽, 미국 등에서 이라크로 향하는 상용 및 관광 고객이 편리한 연결편과 함께 더욱더 신속한 여정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바스라는 에미레이트 항공의 110번째 취항지로서 월, 수, 목, 토요일 – 주 4회 운항 예정이며, 바스라 노선에는 퍼스트, 비즈니스 이코노미 클래스를 보유한 a330이 수, 목, 토요일, 그리고 월요일에는 비즈니스, 이코노미 클래스로 구성된 a330기가 투입된다.
에미레이트 항공 지사장은 “2009년 유전 개발권 입찰 이후 미국, 유럽간의 교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바스라에 수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인프라 투자를 하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이로 인해 바스라로 향하는 상용 고객 수요가 크게 늘었으며, 에미레이트 항공의 승객 편의에 맞춘 운행 시간과 연결 항공편은 이런 고객들에게 있어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다,” 라며 이번 신규 노선 취항 의의를 밝혔다. ek945편은 두바이에서 오후 1시 45분에 출발하여 바스라에 오후 2시 45분에 도착하며, 복편인 ek946편은 바스라에서 4시 15분에 출발하여 두바이에 7시 10분에 도착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또한 최근 경제, 관광, 무역 교류 증대에 따른 상용 고객의 수요에 발맞춰, 사우디 아라비아의 수도인 리야드와 제다로 향하는 항공편 노선을 각각 주 5회 증편했다. 이러한 노선 증편으로 운항 횟수를 71% 증가시키고, 승객 수송률 또한 75% 증가시켜 중동과 세계 여타 지역 간의 비즈니스 및 관광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두바이-리야드 편은 지난 10월 31일부터 주 5회 증편되어 1주에 총 12회 운행되고 있으며, 두바이-제다 편 또한 2011년 1월 2일부터 주 5회 증편되어 1주에 총 12회 운행될 예정이다. www.emirates.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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