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선정 ‘2008년 엔터테인먼트 파워100인’

스티븐 스필버그는 영화계의 영원한 ‘흥행 보증 수표’ 라는

박소영 | 기사입력 2008/10/14 [18:04]

비욘드선정 ‘2008년 엔터테인먼트 파워100인’

스티븐 스필버그는 영화계의 영원한 ‘흥행 보증 수표’ 라는

박소영 | 입력 : 2008/10/14 [18:04]
올해 엔터테인먼트 산업, 누가 이끌어가고 있는가?
대한항공이 발행하고 있는 기내 엔터테인먼트 종합지 ‘비욘드’(beyond)가 창간 2주년을 기념해 ‘2008년도 엔터테인먼트 파워 100’을 발표했다.

▲ 비욘드 2주년 기념호 커버     © 박소영

‘비욘드’는 대한항공이 주문형오디오비디오(avod) 서비스 확대에 따라 기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월 발간하고 있는 기내 잡지로 영화, 음악, 도서 등 문화 각 분야에서 유행 선도자(트랜드 셋터)로 구성된 필진들이 수준 높은 읽을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비욘드’는 창간 2주년을 맞아 10월호에 올해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대중에게 가장 강력한 욕망과 판타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파워 100인’을 선정, 대중문화와 엔터테인먼트 지형도를 전망했다.

이번 선정 작업에는 영화∙음악∙게임∙스포츠∙패션 등 국내 각 분야 전문가들 41명이 ‘문화적 가치’ ‘대중적 영향력’ ‘브랜드 가치’ ‘문화 산업적 파워’를 기준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끄는 인물을 뽑았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영화계의 영원한 ‘흥행 보증 수표’라는 점에서 ‘2008년 엔터테인먼트 파워 100’중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132개국에서 방영되며, 1억6000만 명 이상의 시청자를 거느리고 있는 ‘오프라 원프리 쇼’ 진행자인 오프라 원프리는 2위에 올랐다. 3위는 미국 175개 신문사, 20세기 폭스, la다저스등을 소유하며 ‘대중 놀이문화’를 주도하는 루퍼스 머독이 차지했다. 4위는 세계 최대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사이트인 ‘유투브’ 창업자인 스티브 첸과 채드 헐리, 5위는 올해 그래미 어워드에서 5개 부문의 상을 휩쓴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선정되었다.

한국인으로는 김택진 nc소프트 사장, 박태환 선수, 문대성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등이 ‘파워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예술과 대중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문화예술지인 ‘비욘드’는 대한항공 기내뿐 아니라 대한항공에서 운영하는 호텔, 인천공항 대한항공 라운지, 칼 리무진 좌석, 투썸플레이스 매장 등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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