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코펜하겐_바르셀로나 노선확장

도하~코펜하겐 직항 노선은 기존의 주6회에서 증편하여 7회

박소영 | 기사입력 2011/01/17 [10:47]

카타르항공, 코펜하겐_바르셀로나 노선확장

도하~코펜하겐 직항 노선은 기존의 주6회에서 증편하여 7회

박소영 | 입력 : 2011/01/17 [10:47]
카타르항공은 2011년 3월 27일부터 코펜하겐과 바르셀로나 노선의 항공편을 확장한다. 덴마크 수도(코펜하겐)로 향하는 항공편은 주 7회(하루 1회) 운항으로 확장하며, 지중해 항구도시인 바르셀로나 노선에는 기체가 큰 airbus a330을 배치하는 등, 작년 초 운항을 시작한 각각의 두 노선의 수용 능력을 증가시킬 예정이다.

도하~코펜하겐 직항 노선은 기존의 주6회에서 1개 비행기를 증편하여 주7회(하루 1회) 운항으로 운항빈도를 늘릴 예정이다. 도하~코펜하겐 직항 노선은 지난 2010년 3월에 운항을 시작, 주4회 운항에서 주6회 운항으로 한차례 운항빈도를 늘린 바 있으며, 기종 또한 a330으로 업그레이드해 운항해 왔다.

▲ 카타르항공   

더불어서 작년 6월부터 취항한 도하~바르셀로나 노선은 현재 소형 기종인 airbus a319편으로 운항하고 있으나, 이번 a330 기종 도입으로 운항 빈도는 매일1회로 증편되고 이 결과 수용 인원이 현재보다 2배 이상 가능해질 예정이다.

카타르항공은, 루마니아의 부쿠레슈티(1월17일), 헝가리의 부다페스트(1월17일), 벨기에의 브뤼셀(1월31일) 그리고 독일 자동차 제조 센터인 슈투트가르트(3월6일)의 운항을 시작으로, 2011년 1분기부터 유럽지역 중심의 증편을 계속할 예정으로, 노선 확장 및 수용 인원 증가가 가능할 예정이다.

카타르항공 최고 경영자(ceo), 아크바르 알 바커 (akbar al baker) 는 “카타르항공은 그간 우리의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증편과 수용인원 확장이 가능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결정은 각 취항지의 상황과 항공기 가용성에 따른 것으로, 이번 결정으로 코펜하겐과 바르셀로나 노선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항 가능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고 이번 증편 및 수용인원 확장 운항에 대한 뜻을 밝히며, “카타르항공은 노르웨이, 핀란드, 그리고 발트3국 지역에서 덴마크와 스웨덴까지 연결된 스칸디나비아로 취항하는 유일한 중동 항공사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라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 노선의 증편은 주요시장인 유럽 승객들에게 더 많은 스페인 항공편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도하-마드리드 노선을 취항하고 있는 현재의 a330편과 더불어, 새해에 boeing 777을 추가하여, 하루에 2회 스페인 운항이 가능함으로써, 스페인을 운항하는 중동의 최대 항공사가 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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