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ATW 광고대상 금상 수상

보잉 777 항공기 퍼스트클래스 이미지를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박소영 | 기사입력 2011/02/09 [08:58]

아시아나, ATW 광고대상 금상 수상

보잉 777 항공기 퍼스트클래스 이미지를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박소영 | 입력 : 2011/02/09 [08:58]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8일 오후 4시(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르네상스 다운타운 호텔(renaissance downtown hotel)에서 개최된 제 37회 atw(air transport world) 광고대상(ad awards) 시상 행사에서 ‘기업부문(corporate & finance)’ 금상(gold award)을 수상했다.


atw광고 대상은 총 17개 부문에서 금상(gold award)과 은상(silver award)을 선정하며, 지난 해 atw에 게재된 광고를 대상으로 전 세계 천 여명의 항공업계 종사자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해 그 효과성과 우수성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아시아나는 보잉 777항공기의 퍼스트클래스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워 좌석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는 내용의 광고를 통해 크리에이티브한 헤드라인과 시트의 아름다움을 따뜻한 비주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아시아나는 지난 2009년 항공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atw 선정 ‘올해의 항공사’상을 수상하였으며, 같은 해 atw 광고대상 항공물류부문(airline procurement)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atw는 1964년에 창간한 항공업계 최고 권위의 월간지로 매월 전 세계 38,000 여명의 독자에게 항공업계의 최신 경향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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