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일본 정기노선 취항 2주년기념
국제선 정기편을 취항한 것으로 항공사(史)적 의미
박소영 | 입력 : 2011/02/14 [09:18]
2년 전인 2009년 3월20일, 제주항공은 인천~오사카 인천~키타큐슈 등 일본 2개 정기노선의 취항을 시작했다. 국내 저비용항공사로서는 처음으로 국제선 정기편을 취항한 것으로 항공사(史)적 의미는 매우 크다. 제주항공이 이를 기념해 고객 사은행사를 펼친다.
일본노선 먼저, 인천~오사카 인천~키타큐슈를 비롯 김포~오사카 김포~나고야 등 일본 4개 노선에서 3월 한달 간 일부 편에 한해 최대 15팀(30명)에 1+1 행사를 진행한다. 즉, 한명이 해당노선을 이용하면 추가로 한명의 항공권이 무료로 제공되는 방식이다.
2인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세는 부과되며, 14일 이내 체류조건이다. 이에 따라 인천/김포~오사카 노선은 38만원(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제외), 김포~나고야와 인천~키타큐슈 노선은 30만원으로 2인이 왕복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일본 노선 ‘1+1 이벤트’ 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예약센터에서만 가능하며 동반인은 반드시 같은 여정으로 이용해야 한다. 환불은 안되므로 예매전에 여행일정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동남아노선 홍콩 마닐라 방콕 등 동남아 노선에서도 3월 한달동안 할인행사를 펼친다. 인천~홍콩 노선은 25만원, 인천~마닐라 노선은 32만원, 인천~방콕 노선은 36만원에 왕복항공권을 판매한다. 동남아 할인항공권은 체류기간 15일이내 조건.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예약센터에서 받는다.
국내선 또한 김포~제주, 청주~제주, 부산~제주 등 국내 3개 노선에서도 3월 한달간 1+1 행사를 실시, 한사람 운임으로 두사람이 탈 수 있다. 국내선 1+1 티켓은 매 편마다 30팀(60명)에게 제공하며 편도기준으로 주중(월~목)에는 36,500원~58,800원, 주말(금~일)에는 42,000원~67,600원에 2명이 이용할 수 있다.
단, 금요일 오후 5시 이후와 토요일 낮 12시 이전 제주행과 일요일 오후 2시 이후 제주발은 제외된다. 국내선 1+1 이벤트 항공권은 2월28일까지 제주항공 예약센터에서 예약을 마쳐야 하며, 동반인도 같은 일정으로 탑승해야 한다.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항공사 관련기사목록
- 에어서울, 필리핀 칼리보(보라카이) 프로모션 실시
- 에어서울, 항공업계 최초 유아요금 0원 선언
- 캐세이퍼시픽항공, 지구의 날 기념 플라이 그리너 항공권 행사 실시
- 루프트한자독일항공, 탑승객 맞춤형 객실 알레그리스(Allegris)적용 장거리 항공편 운항
- 캐세이퍼시픽항공, 홍콩 경유 여행객 대상 프로모션 실시
- 에미레이트항공, 2024 에어라인 엑셀런스 어워즈서 ‘세계 최고 기내 엔터테인먼트’ 선정
- 아시아나 보잉747점보 여객기 마지막 비행
- 무안국제공항 ‘서남권 거점공항’ 재도약 기틀 마련
- 에어서울, 정호영 셰프 우동 기내식 프로모션 실시
- 에미레이트 항공, LVMH와 함께 스카이워즈 멤버들을 위한 특별한 파리 여행 기회 제공
- 캐세이퍼시픽항공, 신세계면세점 통한 마일리지 적립과 쇼핑 할인 제공
- 에미레이트 항공, NBA와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 체결
- 에미레이트 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 대상 새로운 라운지웨어 세트 출시
- 에어로케이항공, 베트남 다낭 국제 정기노선 취항
- 캐세이퍼시픽항공, 설날 기념 이벤트 실시
- 스위스 국제 항공, 한국 신규 취항
- 에어서울, 히위고와 함께 다카마쓰 포켓지도 출시
- 에미레이트 항공, 더 나은 비행 경험을 위한 팁 공개
- 아시아나항공 카운터 에서 감상하는 ‘로댕 미술관’
- 에미레이트항공, 두바이 방문하는 여행객 위해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 운영
|
- 국내여행
-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 국내여행
- 순천드라마촬영장 신장개업 특별이벤트 개최
- 국내여행
- 제4회 홍매화·들매화 전문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