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 아부다비.시카고 신규취항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6월1일부터 월, 수, 금, 토요일

박소영 | 기사입력 2011/03/15 [10:18]

캐세이패시픽, 아부다비.시카고 신규취항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6월1일부터 월, 수, 금, 토요일

박소영 | 입력 : 2011/03/15 [10:18]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올해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아부다비와 미 중부의 중심도시인 시카고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먼저 홍콩-아부다비 노선은 에어버스 a330-300 기종으로 주 4회 운항되며,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6월 1일부터 월, 수, 금, 토요일에 출발해서 홍콩을 거쳐 가면 된다. 내년 3월 말까지 판매되는 항공권 가격은 최저 97만원부터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의 아랍에미리트 취항은 올해로 30년을 맞이하였으며, 현재 홍콩-두바이 노선은 매일 2회 운항 중이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아랍에미리트 내 두 번째 취항지가 될 아부다비 노선의 신규 취항으로 중동 지역 여행 및 비즈니스 출장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캐세이패시픽 a330-300

홍콩-시카고 노선은 오는 9월 1일부터 보잉 777-330er 기종으로 매일 1회 운항될 예정이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이번 시카고 취항을 통해 홍콩을 기점으로 미국 중서부와 아시아 각국의 요지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제공하게 된다.

캐세이패시픽항공 장준모 영업마케팅 이사는 “이번에 추가되는 신규 노선들은 중동, 미주 지역과 홍콩 아시아를 오가는 비즈니스맨, 관광객들의 여행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앞으로도 꾸준한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홍콩이 세계 최대 항공 허브의 하나로서 더욱 큰 역할을 담당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유럽 노선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밀라노로 향하는 노선은 오는 7월 1일부터 주 4회에서 매일 1회로 증편 운항되며, 밀라노행 항공권 가격은 3월 출발 73만원부터,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출발하는 항공권은 75만원부터 제공된다.

지난해 3월에 첫 취항을 한 패션의 도시 밀라노 노선은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유럽의 대표 인기 여행지인 만큼 패션 피플과 여행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항공권 구매는 가까운 여행사에서 가능하며, 스케줄 및 자세한 여행 정보는 캐세이패시픽항공 홈페이지(
www.cathaypacific.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국 스카이트랙스 선정 ‘5성 항공사’ 중 하나인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코드쉐어를 포함 전세계 140여 개의 다양한 노선을 확보하고 있으며, 서울-홍콩 노선 매일 5회 운항으로 홍콩으로 향하는 최적의 프리미엄 항공사로 평가 받고 있다. 홈페이지(
www.cathaypacific.com/kr)를 통해 연중 다양한 온라인 특가와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온라인 체크-인’ 및 ‘나의 예약관리’ 등 편리한 여행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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