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 몰디브 신규 취항

오후에 도착 저녁에 출발하는 운항 스케줄

박소영 | 기사입력 2011/03/24 [09:18]

에티하드항공, 몰디브 신규 취항

오후에 도착 저녁에 출발하는 운항 스케줄

박소영 | 입력 : 2011/03/24 [09:18]
아랍에미리트연합의 국영 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 (etihad airways)은 오는 11월 1일부터 몰디브의 수도, 말레 (malé)에 취항한다. 에티하드항공의 아부다비-말레 직항노선은 매일 운항되며 비즈니스와 이코노미, 두 개의 클래스로 구성된 에어버스 a320 기를 투입해 매주 총 1,904석의 좌석을 제공한다. 에티하드항공은 말레 신규 취항으로 전세계 67개 주요 도시로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 에티하드항공_항공기  

에티하드항공의 ceo 제임스 호건(james hogan)은 “프리미엄 레저 휴양지인 몰디브의 수도 말레는 향후 관광객 수가 큰 폭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에티하드항공의 몰디브 취항은 최적기라고 생각한다”고 이번 취항의 의미를 밝혔다. 이어, “특히 에티하드항공은 고객들이 몰디브에서 최대한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오후에 도착하고, 저녁에 출발하는 운항 스케줄을 제공할 예정”고 덧붙였다.

▲ 에티하드항공_몰디브   

에티하드항공은 이번 몰디브의 말레 취항을 기념해 본사 마일리지 프로그램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에티하드 게스트 (etihad guest)’ 회원에게 취항 후 첫 30일 간 해당 노선의 이용 시 2배의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몰디브는 총 인구 30만 명의 현지인이 거주하는 200여 개의 섬과 리조트가 위치한 97개의 섬을 포함해 약 1,200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환상의 천연 산호 군도이다. 깊고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 그리고 터키석 빛깔의 산호로 유명한 몰디브는 열대 기후 지역으로 연중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 신혼여행 및 레저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www.etih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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