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스케줄 대폭 편리해진다

베트남 스케줄 강화 통해 양국간 교류 활성화 기여

박소영 | 기사입력 2011/04/27 [09:55]

베트남 여행 스케줄 대폭 편리해진다

베트남 스케줄 강화 통해 양국간 교류 활성화 기여

박소영 | 입력 : 2011/04/27 [09:55]
아시아나항공이 6월부터 베트남 노선 스케줄을 대폭 확대한다. 아시아나는 6월1일(수)부터 부산발 직항으로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hanoi)와 와 경제 도시인 호찌민(ho chi minh city)에 신규 취항하는 것을 비롯, 6월 23일(목)부터는 인천~호찌민 노선에 주간편을 신설해 하루 2회 취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의 부산~하노이 노선은 매일 운항하며 21시05분(한국시각) 부산을 출발해 23시20분(현지시각) 하노이에 도착하며, 하노이에서는 다음 날 00시35분(현지시각) 출발해 06시35분(한국시각) 부산에 도착한다.


부산~호찌민 노선도 매일 운항하며 21시20분(한국시각) 부산을 출발해 다음날 00시 30분(현지시각) 호찌민에 도착하며, 호찌민에서는 01시30분(현지시각) 출발해 08시30분(한국시각) 부산에 도착한다.또한, 인천~호찌민 노선의 주간 항공편은 08시40분(한국시각) 인천을 출발해 11시55분(현지시각) 호찌민에 도착하며, 호찌민에서는 13시05분(현지시각) 출발해 20시05분(한국시각) 인천에 도착한다.

아시아나는 한-베트남 양국간 교역량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상용 수요의 증가가 예상될 뿐만 아니라 베트남이 하롱베이(ha long bay)를 비롯 관광지로서의 경쟁력도 높아 꾸준한 관광 수요의 확보도 가능해 금번 신규취항 및 증편을 결정했다.

특히, 금번 아시아나의 부산발 베트남 노선의 신규취항을 통해 영남지역 고객의 편의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인천~호찌민 노선의 주간편 신설로 인해 상용 고객의 스케줄 구성이 용이해져 베트남과의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아시아나는 인천~호찌민 노선의 주간편에는 최신형 a330 항공기를 투입하고, 다양한 여행 상품을 개발을 검토하는 등 베트남 노선 이용객의 편익 강화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항공사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