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스카이트랙스 2011올해의 항공사 선정

항공사 랭킹 세계 톱으로 다시 한번 자리 매김

정다희 | 기사입력 2011/06/28 [09:25]

카타르항공 스카이트랙스 2011올해의 항공사 선정

항공사 랭킹 세계 톱으로 다시 한번 자리 매김

정다희 | 입력 : 2011/06/28 [09:25]
세계 단6개뿐인 5성(5-star) 항공사 카타르항공이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실시한 ‘2011월드 에어라인 어워드(2011 world airline awards)’에서 독보적인 기내 서비스와 탁월한 운용능력을 인정받아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로 선정 되었다.


전세계 200개가 넘는 항공사들 중 1위를 수상함으로써, 세계를 선도하는 카타르항공의 위상은 더욱 견고해 졌다. 매년 행해지는 스카이트랙스 어워드는 일정 기간 동안 전세계 100개국의 1,800만 명 이상의 여행객들 투표로 선정된다.

카타르항공은 프랑스 르 부르제(le bourget)에서 열린 2011 파리 에어쇼 현장에서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 수상과 함께 6년 연속 ‘중동 최고의 항공사(best middle east airline) 상’과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best first class lounge) 상’을 함께 수상하였다.

카타르항공 최고 경영자(ceo) 아크바르 알 바커는 “이 수상은 기내 제품, 기내 서비스, 기업 환경 선도능력 등 지상에서 기내까지 항공사 모든 분야의 운용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루어진 획기적인 성과”라고 말하며 “카타르항공이 ‘올해의 항공사에 선정된 것이 너무 자랑스럽고, 지금까지 노력한 모든 직원과 국가에게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카타르항공 서비스를 인정해준 승객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수상은 카타르항공 역사에 기록될 것이며, 우리는 승객들에게 5성 항공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카이트랙스 에드워드 플레이스테드(edward plaisted) 회장은 “카타르항공이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로 항공업계에 자극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비교적 짧은 운항기간을 갖고 있지만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최고 항공사가 되기까지 아크바르 알 바커 최고경영자(ceo)의 역동적인 리더십이 큰 힘이 되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