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김포~베이징 하늘길 다시 열어

중국을 찾는 여행 수요 또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

정다희 | 기사입력 2011/07/01 [08:59]

대한항공, 김포~베이징 하늘길 다시 열어

중국을 찾는 여행 수요 또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

정다희 | 입력 : 2011/07/01 [08:59]
대한항공 타고 김포공항에서 직접 중국 베이징으로 여행하세요! 대한항공은 7월 1일(금) 김포공항 37번 국제선 탑승구 앞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 김근수 서울지방항공청 안전운항국장, 안광엽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베이징노선 신규 취항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 대한항공 출처 

대한항공은 김포~베이징 노선에 280석급의 a330-300 기종을 투입하게 되며, 출발편은 오전 9시 30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10시 35분에 베이징공항에 도착하며, 복편은 오전 11시 50분 베이징공항에서 출발해 오후 2시 55분 김포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김포~베이징 노선 개설로 베이징-서울-도쿄를 잇는 ‘베세토’ 라인이 완성되어 동북아시아 당일 비즈니스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접근성이 좋은 김포공항을 통해 중국 방문길이 보다 가까워지면서 중국을 찾는 여행 수요 또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