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항공, 비즈니스석 같은 프리미엄 일반석 선보여

넓은 공간과 뒤로 충분히 젖혀지는 안락한 좌석을 기본으로

박소영 | 기사입력 2011/09/05 [10:32]

캐세이패시픽항공, 비즈니스석 같은 프리미엄 일반석 선보여

넓은 공간과 뒤로 충분히 젖혀지는 안락한 좌석을 기본으로

박소영 | 입력 : 2011/09/05 [10:32]
캐세이패시픽항공이 기존 일반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차세대 프리미엄 일반석을 내년 상반기에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12월 새롭게 선보인 비즈니스 석에 이은 캐세이패시픽항공의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 중 하나다.

새로 소개될 일반석은 단거리 운항 기종의 비즈니스 석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 없을 정도로 업그레이드 된다. 편하게 다리를 펼 수 있는 넓은 공간과 뒤로 충분히 젖혀지는 안락한 좌석을 기본으로 기내식 등의 서비스 개선도 동시에 이뤄진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프리미엄 일반석에 탑승하는 모든 승객들의 편안함과 최상의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FLE-034Y03 B777-200 _ 케세이퍼시픽 항공 출처   

새로운 일반석은 모든 장거리 노선과 최장거리 노선인 유럽과 북미 지역, 중거리 노선인 호주, 중동등의 지역으로 운항하는 기종에 도입된다. 일반석 업그레이드는 내년 2분기 새로운 비즈니스석과 함께 소개되며 대부분의 비행기에 장착 될 때까지 약 1년여 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캐세이패시픽항공 존 슬로서 최고 경영자는 “이번 업그레이드는 기내 시설 뿐만 아니라 일반석에 제공되는 기내식 등의 서비스도 한층 개선하여 캐세이패시픽을 이용하는 승객이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라며 “편안한 비행을 위한 고급화된 기내 시설과 최고의 서비스가 프리미엄항공사로서 캐세이패시픽항공이 지향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영국 스카이트랙스 선정 5성 항공사 중 하나인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코드쉐어를 포함 전세계 140여 개의 다양한 노선을 확보하고 있으며, 서울-홍콩 노선 매일 5회 운항으로 홍콩으로 향하는 최적의 프리미엄 항공사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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