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에스티로더와 함께 유방암 예방캠페인을 통해 유방암 퇴치 및 예방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항공은 유방암 인식 향상의 달 인 10월을 맞아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인천, 김포를 비롯 국내 전 공항지점의 여직원과 객실 승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방암 의식 향상 캠페인을 실시한다.
국내 전 공항과 기내에서는 여직원들이 유방암 예방캠페인의 상징인 핑크리본을 착용하고 여성승객들에게 유방암 자가진단카드를 배포하는 한편 기내지인 모닝캄과 비욘드에 유방암 의식 향상 캠페인 기사 및 광고 게재와 함께 각종 관련행사 참여 등을 통해 유방암에 대한 인식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 대한항공 홈페이지 _ 출처
특히 10월 4일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여승무원들이 일일 홍보대사로 나서 직접 유방암 예방 캠페인의 상징인 핑크리본 배지를 달아주고 자가진단카드를 배포하는 희망 메시지 핑크리본 캠페인을 실시했다.
유방암 의식향상 캠페인의 대표행사 중 하나로 유방암 인식 제고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는 이날 행사에는 기내식기판사업본부장, 객실승무본부장,호텔사업본부장을 겸하고 있는 조현아 전무와 에스티로더 아태지역 면세담당 하비에르 시몬 사장을 비롯해 아시아 지역의 임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은 10월 한 달간 유방암 환자들의 완치를 기원하는 희망을 담은 자체 모금 활동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대한 암협회에 기부함으로써 유방암으로 고통 받는 여성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