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에어 TTG어워드 최우수 지역 항공사 상 수상

시설과 서비스 강화로 승객들에게 세계적 수준 선사토록

박소영 | 기사입력 2011/10/31 [09:48]

드래곤에어 TTG어워드 최우수 지역 항공사 상 수상

시설과 서비스 강화로 승객들에게 세계적 수준 선사토록

박소영 | 입력 : 2011/10/31 [09:48]
올해로 22번째를 맞는 TTG 트래블 어워드 시상식에서 캐세이패시픽항공의 자매회사인 드래곤에어가 최우수 지역 항공사 상을 수상했으며. 이는 작년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TTG 트래블 어워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권위 있는 여행전문 매체 TTG아시아(Travel Trade Gazette Asia)에서 독자들의 투표를 통해 각 항공사 별 고객서비스 기내서비스 마케팅 및 광고 프로그램 노선의 편리함 등의 부문에서 우수한 곳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드래곤에어 최고 경영자 (CEO) 패트릭 양은 TTG상 수상은 큰 영광이며 드래곤에어에 투표해 주신 독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드래곤에어의 프리미엄 시설과 서비스 그리고 승객들에 대한 헌신과 노력이 맺은 결과라고 말했다.

▲ 케세이퍼시픽항공 홈페이지_출처   

수상의 영광을 드래곤에어 전 직원들에게 바친다 라며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항공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특히 중국시장이 확대되며 항공업계에 크나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홍콩에 기반을 둔 드래곤에어는 우리의 시설과 서비스를 강화하여 승객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경험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드래곤에어는 음식의 천국으로 알려진 홍콩에 본사를 둔 항공사로서 스낵이나 디저트부터 메인 요리까지 홍콩을 대표하는 60여가지 음식들로 이뤄진 홍콩 딜라이트 기내 메뉴를 6월부터 제공해 오는 등 서비스 강화에 주력해 왔다.

홍콩 딜라이트에는 밀크티 에그타르트 칵테일 번 등 간단한 스낵부터 홍콩 스타일의 국수 요리 및 죽 메인 요리까지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으며 그 중에도 밀크티는 실론티를 전통 방식으로 우려내어 우유를 첨가한 홍콩식 밀크티로서 12월 말까지 한국 노선인 홍콩발-부산행 비즈니스석에서 제공된다.

드래곤에어는 참신하고 품격 있는 프리미엄 기내식을 제공하기로 정평이 나 있으며 특히 홍콩 딜
라이트 메뉴는 홍콩 여행객들에게 보다 편안한 여행을 제공함은 물론 해외 여행객들에게 홍콩의 특별한 식도락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한 차원 높은 기내식 서비스로 평가 받고 있다.

드래곤에어는 비즈니스석을 이용하는 한국인 승객들을 위해서 홍콩-부산 항공편에는 비빔밥을 부산-홍콩 항공편에는 죽을 기내식으로 서비스 하는 등 한국의 음식과 홍콩의 음식을 다양하게 소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